키키스토리/키키의 하루

오늘 기억에 남는 일들

키키 ^^v 2009. 5. 18. 07:13



1. 담주에 있을 한인회 배구시합 연습 나갔다가 좌절... OTL
공을 받을려고 팔을 쭉 뻗었는데 팔에 안 맞고 손에 맞아서 공이 완전 딴데로 팅겨나갈 때.
난 분명 공이 팔에 떨어질거라고 믿었다.
몸과 마음이 서서히 따로 움직이는 것을 절실히 느낄 때 또 한번 좌절.
나이를 먹긴 먹는구나. ㅠㅠ
거기다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동생의 잔소리에 또 한번 좌절. ㅠㅠ

2.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에서도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파는 걸 첨 알았다.
꿀꿀한 맘을 달래고 싶어 이쁜 교회 동생들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맛났다. 쿄쿄쿄쿄- 바로 기분이 좋아졌다. 급방긋~ *^^*
그래, 단순하게 살자. -_-;

3. 랑콤 스킨이 좋다고 한다. 스킨 다 써가는데 랑콤으로 한번 갈아타볼까? ㅎㅎㅎ

4. 몽실이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내가 하도 몽실이를 사람 취급하니까
울 교회 목사님께서 몽실이한테 보내는 관심중 반만이라도 당신에게 가져달라고.
그래서 난 대답했다. 
재롱 보여주세횬~~~ ㅋㅋㅋㅋㅋ

5. 그 사람 생각하면 기분이 좀 그렇다. 자꾸만 오해하는 것 같다. 왜그럴까?
난 그게 아닌데. 자꾸만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쩝. 도데체 어떡하면 좋을까?

6. 오마이갓~~~~
아니다. 이왕 하는거 즐겁게 하자. 

7. 사실 5번에서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행운의 7 아닌가. 그래서 7까지 쓰련다.
이번 한 주도 화이팅 함 외쳐주자!
그리고 맘도 이쁘게, 말도 이쁘게, 이쁘게 살자. ㅋㅋㅋㅋ
아니다. 이번주는 이쁜거 말고 약간의 열공모드를 겸비한 자신감 가득찬 당당한 여자로 살아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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