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일상탈출

두번째 신혼여행 -2-

키키 ^^v 2011. 9. 16. 22:50

정동진 역을 구경하고 난 후 우리가 향했던 곳은 하슬라 아트월드. 그곳에 있는 호텔에서 마지막 하루를 묵기로 했다.
특이한 디자인의 호텔. 바다가 보이는 객실. 방 안의 구조도 그렇고 가구도 그렇고 좀 특이하긴 했다. 레스토랑 음식도 괜찮았다. 체크인을 해놓고 우리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 에디슨박물관으로 갔다. 난 두 번째. 신랑은 여러번. 구관인 창고같은 곳에 물건들이 진열되었을 때 이미 가보았다고 한다. 지금 구관은 창고로 쓰이고 신관만 운영하는 상태.
하슬라 아트월드는 꾸준히 확장공사중이었고 전에 없던 뮤지엄호텔이 들어서 입구는 많이 변한 모습이었다. 
바다소리 들으며 방 안에 있는 작은 풀에서도 놀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참 좋더라. ^^

 



오늘은 여기까지~ 사진 느무 많다~ 헥헥~ 독사진이 젤 많다. 크크크크.
다음편은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찍은 완전 키키편이 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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