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녁 오랫만에 찾은 우리 동네 호숫가. 하늘도 물들고 물도 물들고.
Steinrodsee... a lake in our village.
The sunset puts on a wonderful show of reds and the water as well.
발걸음이 멈추지 않을꺼같은 길이에요- 저 길로 계속 쭈욱 걸어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게-
(저기 앞에 보이는 벤치에 누워서 푸른하늘을 보고싶기도하고-^0^)
얼마전 독일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가 달마이어 커피를 가져다 주었단다. 한국에서 마니아층 형성되었다고 하던데 500그램 짜리가 4만원씩 하더군... 오랜만에 짙은 향기의 독일 커피 마시면서 옛날 생각나더라. 조만간 종호형과 영언이하고 서울에서 만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그때를 추억해보려고 해... 키키와 키키 가족들... 이제 또 보려면 키키 결혼식때 키키가 항공권 보내주지 않으면 힘들려나 ㅋㅋ 표지사진 간지난다.. 키키 화이팅
2008/06/22 15:59내가 누군지 감이 안 오나부네.
나 화나면 똑 낙서로 도배 해부린다~
근데 너 결혼하니? 항공권 보내면 특별히 참석해주지.
이마에 기름 칠하고 대기할 것~
독일 사람들은 축구를 참 좋아한다.
유로컵이 시작한 요즘. 아주 난리도 아니다.
커피샵마다 경기 대형티비로 보여준다고 난리고,
자동차마다 작은 국기 달고 다니고
우승을 기대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오늘은 독일 첫 경기가 있었던 날.
독일:폴란드
2:0으로 이겼다지.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거리를 활보하며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거나 (좋아서)
지나가는 자동차들마다 크랙션을 누르며 (약간 과장, 다는 아님. ㅋ)
ㅋㅋ
하긴. 여기 사는 사람들 보면...
하두 잼없어 보여서 이런게 삶을 유일한 낙으로 여기는 것 같아 보였다.
근데 대놓고 독일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드러내는
외국인들도 있는 것 같다.
어떤 집 베란다에는 큰 천 조각에 시커먼 글씨로
독일, 너 Looser 라는 글귀를 써서 걸어놓았더라.
겁이 없는 건지. 용감한 건지.
근데 또 더 웃긴 건... 여기서 공부하는 유학생들
대부분 독일편 안 든다. 독일 제발 져라, 이런다.
독일에서 겪었던 안 좋은 기억들 때문일지도...
난? 뭐 져도 상관없고 이겨도 상관없고.
물론 이겨서 생난리를 칠 땐 좀 보기 거북할 때가 있긴 있지만. -_-;
여튼... 이번에... 독일이 우승할 수 있을까?
캬 자전거 사진이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요?
(침울한 분위기를 연출하셨다고 해서...너무 좋아하면 안되겠네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던 사람이
어느 날 눈을 들어 봤을 때
텅 빈 공간만이 내 시야를 자극할 때
밤새 가슴 아파 듣고 싶은 목소리를 떠올리지만
용기가 없어서
내 욕심이 앞서는 것 같아서
가만히 웅크리고 누워서
생각만 해볼 때
난 이미 내 가슴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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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동네에 이런 호숫가도 있고....마구 셔터를 누르고 싶을만큼의 풍경..ㅠ.ㅠ
2008/06/25 02:03부러워요...^^;
항상 가까이 있을 땐 모르죠. 얼마나 귀한지... -_-;
2008/06/28 11:44오랫만에 가니까 저도 좋긴 하더라구요. ^^
햐..동네에 이런호수가 있다니...
2008/06/26 01:06너무 부럽네요..
솔직히 한국도 좋은데 많쟎아요. ^^
2008/06/28 11:45한국 가고파라~ ㅋ
캬~ 사진도 참 멋집니다 ^^
2008/06/26 18:34또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
2008/06/28 11:46색깔이 이쁘죠. 헤헤-
저랑 같이 갔었죠?^^
2008/06/30 14:26또 가고 싶네요.....^^;; 멋진 노을... 평온한 호수가....
데이트 코스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