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담긴 풍경
가슴 아파도
키키 ^^v
2007. 9. 17. 00:40
가슴이 물었다.
그렇게 떠나보내는거냐고 물었다.
머리가 대답했다.
어쩔 수 없노라고 대답했다.
가슴이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난 지금 행복하다고...
그렇게 대화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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