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1.30 하와이 여행 후기 (호텔 비교) (3)
  2. 2016.01.11 헤븐리 하와이
  3. 2013.02.15 무주리조트 (20130204-0206)


쉐라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그리고 모던호놀룰루를 다 설명하고 싶었는데

아이펜슬 가지고 글도 쓰고 사진작업도 하고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모던호놀룰루 사진은 아직 올리지도 못했다. 
일단 간략하게 다시 정리.

쉐라튼
화이키키해변의 중간에 위치해서 주위에 핫한 곳도 많고 음식점도 많고
다니기는 정말 편했다.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풀장도 꽤 조용한 편이고 자리잡기도 그리 힘들지 않았다.
하와이언 빌리지처럼 리조트 안에 가게가 다 있는 건 아니었지만
워낙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서 주위에 돌아다니다 보면 다 있음. 

힐튼하와이언빌리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왠만한건 리조트 안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 그 얘기는 와이키키 시내까지 걸어서 가기엔 꽤 거리가 있긴
하지만 못 걸어다닐 거리는 아니다. 걸어서 한 20-25분 정도? 규모가 너무 커서 난 
좀 어수선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여기서 루아쇼도 보고. 그건 좋았다. 멀리까지 가서
안봐도 될만큼이었겠지? 아마도? ㅋ 잘은 모르겠지만 저녁 먹으면서 잘 즐겼다. 
호놀룰루 시에 속한 라군도 바로 옆에 있어 누가 보면 힐튼꺼라 생각이 되어지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더모던호놀룰루
말 그대로 완전 모던하다. 모던함과 깔끔함의 그 자체. 규모는 작다. 그래도 힐튼하와이언빌리지
바로 가까이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갈 때 힐튼쪽으로 자주 갔었다. 오히려 여기 호텔에선 밥을
한번도 안 먹었네. 어쩌다 보니... 라군도 바로 옆이니 그것도 좋았다. 풀장이 작아서 크리스마스 날엔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 불편함이... 그래도 자리를 잡긴 잡았다지. 방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세개의 호텔이 모두 성격이 워낙 다르다 보니 어느 한 곳이 최고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긴 한데... 우린 아직 아이도 없고, 하와이의 첫 느낌을 쉐라튼에서 보내서인지 왠지 거기가 더 정이 가긴 했다.
시설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래도 중후한 느낌의 멋이 나름 있는... ^^

아.. 하와이 또 가고프다. 
2탄도 곧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음.

그러고 보니 나의 칸쿤 여행기도 1탄에서 끝나 있던데... 
이러다 모든 여행기가 1탄에서 멈춰버리는 건 아니겠지. ㅜㅜ 

한국에 있으니 여유가 없다. 뭔가... 매일 바쁜 그럼 느낌... 


Posted by 키키 ^^v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6.02.09 05:17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6.02.16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2015년 겨울 최고의 여행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에서... ^_^



Posted by 키키 ^^v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해는 휘닉스파크에 스키타러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무주리조트로 갔었다. 장소는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라 신랑 웍샵 쫓아가는거라. 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휘닉스파크보다 무주리조트가 훨씬 더 이쁘더라. 숙소도 더 이쁘고 좋다. 유럽스타일의 정확히 말해서는 오스트리아 스타일, 즉 독일과도 느낌이 상당히 비슷한 그런 호텔에서 묶게 되었다. 이름도 호텔 티롤. 방사진도 따로 올리고 싶은데 어찌 사진을 올리다 보니 내 독사진 위주. -_-;;; 페이지 한장을 더 추가하자니 귀찮다. 
여튼 정확히 이번 겨울 스키장 나들이는 12월 3일날 시작되었다. 신랑 학생들과 엠티겸 하루 일찍 가기로 한거다.
신랑은 학생 몇명이랑 보드타고 난 나머지랑 스키를 탔다. 처음 타는 학생들도 있어서 가르쳐준답시고 (나도 왕초보인 주제에. ㅋㅋㅋ) 옆에 계속 붙어 있었다. 계속 넘어지는 바람에 일으켜 세워준답시고 너무 힘을 썼는지 엄청 땀 흘리고 많이 타지는 못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리하지 말자는 식이 되어가서. ㅋㅋㅋ 
하루 정도는 더 타고 싶었는데 그냥 곤돌라 타고 산에만 올라갔다 왔다. 지난해는 무리해서 온 삭신이 다 쑤셨는데 이번은 아무렇지 않았다. 몸은 편했는데 좀 아쉬운 마음은 있었다. 스키를 그렇게 밤 늦게까지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역시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맛이 최고다. 
그 다음날 모두 지친 몸을 이끌고 찜질방에 갔다. 무주리조트 안에 있는 찜질방이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저녁부터 웍샵이 시작되었기에 신랑과 학생들은 세미나 듣는다고 바빴고 난 그동안 찍은 사진들 옮기고, 일기 쓰고. ㅋㅋ 
그 다음날은 난 늦잠 자고 점심 먹고 주어진 자유시간에 신랑이랑 곤돌라 타고 산에 올라갔다 왔다. 첨엔 그냥 청바지 입고 가려 했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스키복으로 완전 무장하고 다시 갔다. 그러길 정말 잘 했음. ㅋㅋㅋ그 날 밤 눈이 엄청 왔었다. 서울엔 폭설이 왔었다고. 우리가 묶는 동안 무주에는 그리 많이 온 건 아니지만 눈 내린 후 스키 탔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떠나는 날 아침에 신랑 학생 발표 끝나고 우린 바로 출발했다. 학교에 또 일이 있어서리. 집에 갈 땐 내가 운전했다. 눈내린 산, 나무,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완전 이뻤음!
학교에 무사히 도착해서 신랑 일 마저 보고 그러고 집으로 왔다. 바로 뻗어서 잤다지. ㅋㅋㅋ
즐거운 3박 4일의 외출이었다. ^^ 

Posted by 키키 ^^v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