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 많은 신랑 따라 학교에 왔다.
한참을 오피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잠시 바람도 쐴 겸 캠퍼스 산책에 나섰다.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솔솔 불고 좋으네...
올 여름 여느 때보다 습함이 늦게 오려나 보다.
그나저나 비가 너무 안 내린다.




키키: 한국은 그래도 푸른 잔디를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학교인거 같아.
신랑: 나도 여기까지는 처음 걸어보네...
키키: 여기 이쁜데? 담엔 점심 먹고 한바퀴씩 걸어~ 하긴. 나도 학교에 있으면 그냥 오피스에만 있지만. ^^;; 예전에 회사 다닐 때 밥 먹고 아저씨들이랑 공기 안 좋은 고속도로 옆 아파트 단지 한바퀴 돌고 했었는데. ㅋㅋㅋ 이렇게 좋은데 놔두고... 일부러라도 걸어~
신랑: ㅋㅋㅋ 그래.
키키: 난 학교에 오르막이 너무 많아 땀나서 안 걸어. 그리고 요즘 공사판이라 먼지 날린단 말이야. (애써 변명 핑계중... ㅋ ^^;;;)

'사실은 함께 걸을 사람이 없어서 안 걷는 걸 수도 있어. 당신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걸었을거야. ^^'





P.S. 독일은 찜통이 따로 없는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하는데
여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_-;;; 근데 비가 안와서 가물어 난리다. ㅜㅜ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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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지내고 있는지? 사진을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네.
    언제 시간이 되면 외가 친척이라고 하고(사촌) 리솜 가면 되는데, 내가 상황이 그래서..
    난 언제 기회가 되면, 혼자서 자유로이, 6개월여 정도 괴팅겐에서 눈에 안 띄게 머물러
    있다가 오고 싶은 생각이 들어. 괴팅겐에 아는 독일 분 계시거던.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일 끝나면, 저 일 하고, 또 끝나면 그 일 해야 하고, 그래서 아마도 아무도 안 보내
    줄 거야. 일 하라고... 아무튼 Guten Tag..!!

    2015.11.08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지내고 있어요. ^_^ 리솜은 담에 돈 많이 벌어서. 분양을 받는걸로. ㅋㅋㅋ
      맞아요. 한국은 뭔가 여유가 없어요. 주말인 지금도 신랑과 나와서 일하고 있네요. 12월달에 휴가가 잡혀있어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ㅋㅋㅋ 오빠, 건강히 잘 지내요. 괴팅엔 좋죠... 독일은 언제나 가고 싶은 고향같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살 때는 잘 몰랐는데...

      2015.11.15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키키: (옛날 사진을 핸펀으로 뒤적이며) 자기야! 우리 작년까지만 해도 사진 많이 찍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사진이 별로 없다.
신랑: (아쉬워하며) 그러게... 사는게 참 그러네... 여유가 없었다.
키키: (당장 핸펀 카메라를 켜며) 사진 찍자!
두사람은 이내 키득키득거리며 누운채로 사진을 찍는다. 엽기적인 표정도 지어보고,
뽀뽀도 해보며 찰칵찰칵. 그런데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다. (사진은 올릴 수 없음. ^^;;;)



며칠 뒤... 6월의 어느 토요일. 어김없이 학교로 향한 신랑이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길, 톨을 지날 때쯤 어김없이 전화가 온다.
신랑: (살짝 상기된 목소리) 자기야. 오늘 하늘이 너무 예쁘다. 우리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할까?
키키: (급신남) 어. 좋아좋아. 나 준비하고 바로 나갈게!
신랑: (차안에서) 어디로 갈까? 드라이브 가고 싶은 곳 없어?
키키: (결정장애가 있지만 극복하려함) 음... 남한산성 가볼까? 오랜만에?

그렇게 둘은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를 간다.
가는 도중 결정장애의 잔재... 갑자기 난 에버랜드 얘기를 한다. 거기도 한동안 못가봐서
가보고 싶다고. 걷기도 좋고, 동물도 보고 싶다고. 놀이기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신랑을 생각해서 놀이기구는 안 타도 된다고라고 말하며. 사실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 나 역시 그렇게 좋아하는 놀이기구지만 꼭 타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다.

신랑: (마누라의 의견을 적극 존중하는) 그러게! 에버랜드도 있었네. 왜 거기 생각을 못 했을까? 지금이라도 방향 바꿀까? (갓길에 차를 세우며 거리를 검색) 한시간 넘게 걸리네...
키키: 넘 오래 걸린다. 그냥 가던 길 가자. 에버랜드는 다음에 가자.
신랑: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우리 마누라 동물원도 좋아하는데.
키키: (피식) 그렇지. 좋아하지.

남한산성에서...
저번에 몇 번 차 세우던 주차장에 차가 좀 많은 듯 하여 좀 더 안 쪽으로
들어가서 차를 세웠다. 거기 앞에 개원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안내지에 보니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면 개원사가 있다는거다. 날도 덥고, 오래 걸을 생각은 아니었기에 우린 그냥
개원사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조용하고, 사람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바람도 좋고, 푸른 나무도 좋았다.
예쁜 하늘도 충분히 감상하고 그렇게 좀 앉아 있다가 왔다.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 좀 고민하며 아직도 식지 않은 햇볕 아래 좀 걸었는데 결국은
다시 주차장쪽으로 돌아와 개원사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백숙을 먹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쉬워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렀다. 예전에 지인들과 가봤던 곳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에 꼭 신랑이랑 다시 와야지 했는데... 드디어 왔네! ^^
테라스 자리에 앉아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로 할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다. 잠시 아무 이야기를 안하고 앉아 있었던 순간도 좋았다.
순간순간이 감사하다는 것을... 새삼 또 느끼며 그렇게 따뜻한 마음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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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는 오래된 건축물의, 특히 처마지붕의 곡선미가 정말 인상적이야.
    근데 정말 서로 닮아가네? 좋은 삶 되길 바랄께!

    2015.07.05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월 8일 (토): 


신랑이 일 때문에 오전에 서울 가야해서 오후에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나도 집 앞에서 버스 타고 서울로 향했다. 오랜만에 버스 오래 타서 그런지 멀미가
나려 했다. ㅜㅜ 서울은 정말 싫어하지만 신랑 일 핑계대고 반강제적으로 나가는 서울
데이트를 나름 즐기기로 했다. 이번에는 울 동네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하기로 했다.
바로 대학로에서 연극보기~ 신랑이 첨엔 영화나 볼까 했는데 영화야 울 집 바로 코앞에서도
볼 수 있는 건데 서울까지 가서 영화를 볼 이유는 없으니까. ㅋ 아직 한국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는 예약도 안하고 룰루랄라 대학로로 향했다. 표 구매하라고 길거리에는 많은 알바생들이
길 가는 사람들을 잡곤 하는데 표도 미리 예약 안하고 할인된 가격에 보는 것도 아니고 예약 안하고
오면 좌석이 없거나 맨 뒷 좌석밖에 없는데 담에는 예약하고 보라는 훈계도 당하고. -_-;;;
그러면서 담엔 자기네 연극 보러 오란다. ㅋㅋㅋ
그렇지. 서울엔 많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_-;;; 여튼 점심을 제대로 못 먹은 난
홈스테드 햄버거로 끼니를 떼우는 중 신랑이 표를 구하러 갔다. 매표소가 연극 시작 한시간 전에
연다고 해서. 과연 표를 구할 수 있을까. 이러면서 난 신랑을 기다렸는데 신랑이 입을 삐죽거리면서
들어온다.

키키: "신랑! 표 못 구했어?!"
신랑: "응! 매진이래."
키키: "힝! 어케.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그냥 영화나 봐야 하는거야?!"
신랑: (씽긋) "(입장권 두 장을 외투 주머니에서 꺼내며) 완전 어렵게 구한거야!!"
키키: "아~ 모얌~~~~ 좌석은 좌석은??"
신랑: "중간에 중간이야"
키키: "꺄!!! 잘했어, 잘했어! 마침 있었네~!!! 히히. 우리 신랑 짱!"

우리 신랑 가끔씩 이렇게 연기 한다. 어떨 땐 알면서도 속아넘어가주고 어떨 땐 진짜 속아 넘어간다. 대체로 잘 속아넘어가는 나다. -_-;;;;

한국은 테이블이 다다닥 붙어 있어서 카페에서도 옆사람 얘기가 잘 들리는 편인 것 같다.
옆에 아줌마 두분과 아저씨 한 분이 앉아 계셨는데 대학로에 안철수가 왔다고.
우리 신랑은 못 들은 거 같은데 난 귀가 너무 좋은건지. 남의 얘기가 왜케 잘 들리는지. -_-;;;
키키: "(속삭이며) 신랑! 안철수 왔데!"
신랑: "아까 그래서 방송국 카메라가 많이 보였나보다."
그렇지 않아도 도착했을 때 KBS카메라가 우리를 향해 다가오며 인터뷰 좀 해도 되겠냐고 했지만
우린 사양했다지. 티비에 얼굴 나오는거 난 좋아하는데 신랑은 안 좋아해서. 푸하하하. ^^;;

연극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는 안철수님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사람들이 좀 많이
몰려 있었다. 사람들 틈에서 안철수님이 보일 리가 없지. 난 키가 작거든. -_-;;

키키: "신랑! 안보여, 안보여!"
신랑: "보이게 해줄게. 기다려."
이러더니 뒤에서 날 덥썩 안아 올린다.
키키: "(막 손 흔들면서) 아. 보인다, 보인다! 히히. 이제 내려줘."
안철수 아저씨 얼굴 크더라. 그래도 얼굴이 웃는 상이라서 좋다.
키키: "안철수 아저씨 봤으니까 이제 가자."
사실 뭐라고 말하는지도 듣고 싶었으나 시간도 시간이지만 마이크를 안 가져온 듯?!
뭐라고 말은 하는데 하나도 안 들리더라. 사람들도 아쉬워 하더라고.

그렇게 드디어 연극을 보게 되었다!
"옥탑방 고양이"를 봤는데 재미나게 잘 봤다. 한시간 사십분이 후딱 지나가더라. ^^
다 보고 난 후, 근처에 타이하우스가 있길래 거기서 저녁을 먹고. 신혼여행 이후
타이음식은 처음인지라 아주 맛나게 먹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행복한 토욜 데이트였다. *^^*


12월 9일 (일):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며칠 전에 내가 신랑한테 이랬다지.

키키: "신랑! 우리 영화본지 한참 된거 같아. 송중기 때문에 요즘 영화보러 가자고 말 안하는거지?
늑대소년 안하면 영화보러 갈라고 했지?!"
신랑: "(뜨끔) 푸하하하하하. 뭐래. 아니야. 보러 가야지. 그동안 넘 바빠서 못 보러 간거였지."
키키: "(단정 지으며) 아니야. 송중기 때문이야."

혼자 교회 갔다가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신랑이 이런다.

신랑: "영화나 보러 갈까?!"
키키: "정말?!! 우리 어제 연극도 봤는데 오늘 영화 또 보러 가는거야?!"
신랑: "자기 뭐 보고 싶어? 늑대소년도 괜찮고 26년도 괜찮고. 26년은 좀 무거우려나? 좀 가벼운
걸로 볼까?"
키키: "음. 난 26년 봐도 괜찮아. (속으론 늑대소년이 보고 싶었으나 며칠 전 웃으면서 막 아니라고
하는 하지만 맞는 신랑의 표정이 생각나서) 늑대소년은 한국판 트와이라잇이래. 난 꼭 늑대소년
안 봐도 돼."
신랑: "그럼 시간대를 우선 보고 좀 저녁걸로 예매하고 판교가서 간단하게 요기나 할까?!"
키키: "(행복해하며) 응! 난 좋아 좋아!"

신나서 아이폰으로 영화시간 검색함. 이거 어떡하지?! 시간대가 늑대소년이 젤 적합한 거 같아.
ㅋㅋㅋ 그래서 늑대소년으로 결국 예매를 하고 서판교 말고 동판교로 갔다. 우리가 늘 가는 동판교
카페촌이 있긴 한데 얼마전 서핑중 판교에도 크라제버거가 있다고 하던데 하면서 검색했더니 길
건너에 또 카페거리가 있더라는. 거기가 메인이었음. ㅠㅠ 그동안 여기를 모르고 동판교는 우리가
늘 가던 그 곳이 다라고 믿고 있었던 우리. 추운 겨울 새로운 곳을 알게 되어 무지 억울해 했다지.
ㅋㅋㅋ 바로 옆동네인데. 진작에 알았었더라면 더 자주 갔었을 텐데. 당분간은 이 곳에 자주 오기로 했다. 차 타고 가면서 보니 백현동 카페거리라고 심지어 싸인판도 존재하더라는. 왜 못 봤을까. 가보니 이쁜 카페가 더 많고 먹거리 집들도 여럿 보였다. 스쿨푸드가 보이길래 거기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했다. 간단히 요기도 하고 얼마 전 부터 노래 부르던 빨간 청바지도 아주 싸게 한개
사고. 새로운 곳을 차 타고 사파리 하듯이 탐방 좀 하다가 영화 보러 가자는 신랑의 말에 키키는
아주 신났다.
키키: "응! 좋아! 사파리 사파리!" ㅋㅋㅋ -_-;;;

그렇게 백현동 카페거리를 한바퀴 돌고 영화 보러 갔다.
늑대소년. 키키는 초집중해서 눈물 흘리면서 막 보고. 다 끝나고 나서 송중기 혼자 저렇게
놔두면 어떡하냐고!! 버럭!

키키: "송중기 저렇게 혼자 놔두면 어케! 할머니가 책임지고 키워야지!!"
신랑: "(약 올라하며) 늑대소년이 아니라 송중이기니까 안된거지?! 아까부터 자꾸
저렇게 혼자 놔두면 어떡하냐고 그러더라~"
키키: "흐흐흐흐~ 아냐. 송중기라서 그런게 아냐~~"
신랑: "송중기는 아니더라도 송땡땡 키우면 됬잖아~!" (개콘버젼으로 읽어야 함. 우리 신랑도 송씨임. ㅋㅋ)
키키: "(빵 터짐) 푸하하하하하하. 알았다고. ㅋㅋㅋㅋ"

이렇게 우스개소리로 말하지만 우리 신랑 은근 질투한다. 귀여워~~~~

하지만 신랑 그거 알아? 웃긴다고 깔깔거리고만 있지만 이런 신랑이랑 함께 하는 지금이
난 얼마나 행복한지~ 난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ㅋㅋㅋ ^^;;

이번 주말은 정말 오랜만에 실컷 논 것 같다.
이렇게 글로 남기고픈만큼. 앞으로 글을 좀 더 자주 쓰기로 했다. 어쩌면 블로그에 이제 글이
좀 더 자주 올라올 수도 있겠지?! ^^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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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려 하니 무슨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도 무사히 잘 마치고 신혼여행도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이제 "유부키키"로써 (유부초밥 아닙니다. ㅋ)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살림을 해본적이 있어야죠. 설겆이도 많이 안해봤는데. 흑흑. 뒤늦게 완전 고생하고 있답니다. 엄마~~~~ 켁.
독일에 살면서 한국 다니러 갈 땐 고향에 온 것 같고 우리나라가 마냥 좋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 때랑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당연한거겠죠. 이 곳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렇게 오래 살아도 정 안 든다며 궁시렁거렸던 독일이
이젠 그리워지는 이 시츄에이션은 뭔지... -_-; 가족이 있는 곳이라 그런건지도. 이제 저도 저만의 새로운 가정이 생겼으니
빨리 우리 가정에 올인을 해야겠죠. 몸도 마음도. 

결혼식은... 많이 떨었다기 보다 전 오히려 즐겼던 것 같고요. ㅋㅋㅋ
신혼여행은... 정말 푹 쉬다가 왔고요. 동남아 음식이 별로 저랑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
역시 여행은 유럽여행이 최고. ㅋㅋ   
신혼생활은... 아직 한달도 안 되었으니. 쿄쿄. 정신없고, 신경 쓸 곳 많고... 하지만 신랑님 땜에 다 괜찮다는. 아직까지는. 크크

완전 급브리핑이네요. ㅋㅋ 너무 오랫만에 모든 일들을 압축해서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간단한 느낌만 써보았습니다. ^^;

신혼여행 다녀오자 말짜 시어머니 생신에 신랑 생일에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오늘 신랑이랑 같이 만들어본 간단
e-card 함 올려봅니다. ^^

이상 유부키키였습니다. ㅋ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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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 늦었지만 축하 축하 축하합니다.
    새로운 가정의 탄생이 기쁩니다.
    사랑과 격려로 또한 배려로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가정이 행복해지는 비결 아니 배우자에 대한 불만이 없는 가정은
    모든 것을 똑같이 나누는 50:50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 100을 담당하려고 하는 노력에서 나옵니다.
    물론 신랑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마음으로 100을 하려고 해도 몸이 10도 못할 때가 오거든요.
    그때 배우자가 100을 늘 하려 한다면 나머지 90이 되어 온전한 100이 채워지고, 그렇게 행복이 듬뿍 담긴 가정이 굴러가거든요.
    사랑은 배려랍니다. 배우자가 하기 싫겠다 싶은 일을 찾아 내가 먼저 하는 것, 사랑의 한 표현이니까요.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2011.07.02 0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사랑은 배려라는 말~ 정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처음보다는 나중이 더 행복하고 싶으니까요. ^^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향기님도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2011.07.06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1.07.08 03:46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죄송합니다. skc66@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

      2011.07.30 05:0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