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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6 Like a dream (10)
  2. 2008/05/07 흘러가는 것 (1)
taken by 키키 2008/06/16 03:10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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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야외예배를 갔었다.

매년 똑같은 곳을 찾는데...

이 길이 이렇게 예뻤었던가 싶다.

꼭 꿈에서 거닐고 싶은 길을

현실에서 걷고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


Every year, we go to a park to hold service which also means

that I go to this park every year.

I didn't realize how beautiful this path really was.


It was such a lovely scene,  I wanted to walk all day in my dreams.

I was so thankful for that I could let my dreams come true for 15 minu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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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엘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책로로 딱인, 참 평온한 길이네요...^^

    2008/06/16 04:07
    •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죠? 별로 길이 길지도 않아서 걷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요. ㅋㅋㅋ

      2008/06/23 08:33
  2. BlogIcon lattepp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걸음이 멈추지 않을꺼같은 길이에요- 저 길로 계속 쭈욱 걸어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게-

    (저기 앞에 보이는 벤치에 누워서 푸른하늘을 보고싶기도하고-^0^)

    2008/06/16 15:40
    •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씨만 좀 더 따뜻했더라면 좋을 뻔 했어요. ^^
      사진으로 보니 어찌 더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ㅎ

      2008/06/23 08:34
  3. 빈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독일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가 달마이어 커피를 가져다 주었단다. 한국에서 마니아층 형성되었다고 하던데 500그램 짜리가 4만원씩 하더군... 오랜만에 짙은 향기의 독일 커피 마시면서 옛날 생각나더라. 조만간 종호형과 영언이하고 서울에서 만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그때를 추억해보려고 해... 키키와 키키 가족들... 이제 또 보려면 키키 결혼식때 키키가 항공권 보내주지 않으면 힘들려나 ㅋㅋ 표지사진 간지난다.. 키키 화이팅

    2008/06/22 15:59
    •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빠 오랫만~ 언니와 아이들도 잘 지내죠?
      달마이어 커피라... 그게 맛있나보군요. 전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아서. ㅋㅋ
      다 만나면 좋겠당. ^^ 나도 끼고 싶어요. ㅎㅎㅎ
      항공권 보내기가 힘들 것 같으니 제가 한국에서
      결혼을 하더라도 해야겠군요. ㅋㅋㅋ
      독신주의자가 아니니 결혼은 언젠가 하게 되겠죠? -_-;;
      아. 표지사진. ㅎㅎ 간지난다라는 말 좋아요. ㅋㅋㅋ
      땡큐땡큐.
      그럼 두루두루 안부 전해주세요. ^^

      2008/06/23 08:33
  4. 낙서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누군지 감이 안 오나부네.
    나 화나면 똑 낙서로 도배 해부린다~
    근데 너 결혼하니? 항공권 보내면 특별히 참석해주지.
    이마에 기름 칠하고 대기할 것~

    2008/06/23 04:58
    •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셈?
      나 아셈?
      ㅎㅎㅎ
      진짜 누구야. -_-; 돌쇠니? ㅎㅎ
      글고 누가 결혼한데?
      설마... 나? -_-;;;
      그래. 언젠간 하겠지. 그 때 다시 얘기하자. ㅋㅋ

      2008/06/23 08:36
    • BlogIcon 낙서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허, 이마에 기름칠하고 기다리라니까.....
      이 말에 감이 안 와?

      2008/06/25 05:29
  5. BlogIcon 순수하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무한 감사하고 지내셔야할듯~!! ㅋ

    2008/06/30 14:31

키키에세이 2008/05/07 23:53 by 키키 ^^v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졌다. 

글...
 
오래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에 푹 빠지며 공상에 잠기듯

멍하니 머리속에서 어지럽게 떠돌아 다니는 것들을

한 곳으로 모아 꿀꺽 삼켜버리고 싶은 것처럼

잊혀지길 원한다면 글이 쓰고 싶어 지지 않아야 할 텐데

글이 쓰고 싶은거다.

남기고 싶은 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곱씹고 곱씹으며

혼자 되뇌인다. 자꾸만 반복한다.


살아간다는 것이 그런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데로 되는 것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면 없을 때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그 상황에서 난 내가 살아서 도망갈 구멍을 찾으면서

혼자서 여러가지 미래에 대한 추측과 결국은 걱정으로 밖에 연결되지 않는 그런 생각들을

쓰잘데없이 하고 있다.

내가 서 있은 이 곳이 나의 바닥이 아니라면... 그것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시간도 허비하지

않고, 마음에 상처도 받지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정해진 길로만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삶이 또 참 재미있는 것이, 아니면 참 얄미운 것이,

사건들이 터지고, 감정의 변화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고, 내가 갈 길을 찾아나가게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감지하게 되면 둘러서 가고,

가파르고 위험한 길이면 천천히 가고 넓은 길이면 편하게도 갔다가,

좁은 길이면 불편하더라도 앞만 보고 가는 것이다.

내가 지금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

모르겠다면...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 않을까?  그래서 얄밉다는 거지.

지나지 않고는 모르거든. 후회를 하든 후회를 안 하든 지나지 않고는 모르거든.

피식.



봄바람이 분다. 햇살이 제법 따뜻하다.

설레이는 봄날에 난 이런 글을 쓰고 있다. 길타령이나 하면서.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이네 아니네 하면서.

결국은 나의 생활이 나의 길인데 말이다.


사랑하고 싶다.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을 사랑하고 싶다.

문득문득 다른 생각에 갈림길에 들어섰다고 믿고 싶지가 않다.

고민하고 싶지가 않기 때문이다.

어렵네, 이거.

오늘 글 끝없이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걸 보고 생각이 생각을 문다고 하는 거구나.

정말 그러네. 한 문장 쓰면 다음 문장이 생각나고 글이 글을 문다. 앙~ -_-;;;


어찌됬든 쓰고 싶은 '글'을 썼다. 물론 내용은 내가 쓰고 싶었던 건 아니다.

쓰다 보니 이런 글이 되고 말았다.

정신없는... 의식의 흐름이라고나 할까...


여튼 이번 주 날씨는 계속 좋다는 거다. -_-;

그래서 좋다는 거다. 좋다고.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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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ttepp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은 없더라구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때마다 계획을 수정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저도 지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있지만, 이것도 내가 올바른 길을 가기위한 한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여기도 날씨가 좋습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말이죠-^^

    글 잘보고 가요-^^

    2008/05/0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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