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통 드 툴레아 3

내 사랑 몽군! ㅋ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이 별로 좋지 않다. 그리고 나 며칠 아팠는데 살이 1,2킬로 빠졌더라. 으흑. 아까운 내 살! 어찌 찌운 살인데. ㅠㅠ 얼굴색이 좀 안 좋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몽군이랑 함께 한 시간도 이제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 몽군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어~~~~ ^^; 난 몽군에게 누나고 엄마는 몽군에게도 엄마인데 ㅋ 가끔씩 몽군을 데리고 다니다 보면 내가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간혹 들 때가 있다. 강아지를 어렸을 때부터 키워본 사람은 아마 알테다. 강아지 하는 짓을 가만히 보면 완전 애기같기 때문이다. 오늘도 저녁 때 독일 친구들 만나는데 데리고 나갔는데 친구들이랑 수다 떨 동안 옆에서 잠만 퍼져 자더니 갑자기 일어나서는 내 무릎위에 올라와서 앵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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