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2

아름다운 베니스의 겨울 (2009년 새해맞이 여행) + 여행노트

[2008 Dezember 30 14:16] 지금 베니스에서 하루 자고 장을 보고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으려 한다. 정말 이 곳에 못 오는줄 알았다. 우여곡절 곳에 도착한 곳... 내가 상상했던 그런 물의 도시, 그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베니스였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또 기록을 하겠지만 정말 그래도 수고하고 온 보람이 지금까지는 살짝 느껴진다. 아.. 배 고프다. 밥 먹자!! ㅋㅋ [2009 Januar 1 01:17] 2009년이 밝았다. 베니스에서 맞는 새해이다. 야외공연이랑 불꽃놀이 또한 너무 멋있었다. 정말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한 것 같다. 기분이 참 좋다. 눈까지 내려서 더욱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 와서 여기저기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첫 날 고생을..

taken by 키키 2009.03.11

2009년 첫번째 여행 베니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보니 대략 삼백장이 넘었다. 정리해서 올리는 건 짦은 시간 안에는 완전 무리일 것 같고 틈틈히 시간나는데로 엄선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어쩜 일년간 베니스 사진 연재시리즈가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여행후기도 자세히 적어서 길이길이 남기려고 했으나 구지 자세히 안 써도 기억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여행이 되었기에 여행 중에 틈틈히 메모한 내용으로 후기도 대신하겠다. 이거 뭐... 다 핑계지. 귀챦은게지. -_-;; 사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편안하고 낭만적인 베니스에서의 새해맞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으나 그것 역시 좀 무리가 가한 표현이고... 베니스에서의 며칠은 정말 좋았다. 가는 날, 돌아오는 날이 완전... ㅠㅠ 캐고생했다. -_-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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