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키키의 하루

엉덩이가 아프다. ㅠㅠ

키키 ^^v 2007. 3. 20. 23:49

아... 너무 오래 앉아 있었더니 엉덩이가 아프다. ㅠㅠ
학교에서 일어나서 걷는거라곤 화장실 다녀오는 것. 음료수 사러 갔다 오는 것.
이러다가 엉덩이만 커지고 다리는 굵어지고...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으흑.
공부 오래 하는 사람의 비애다, 이건. ㅠㅠ
오늘 아침에 해가 쨍 하길래, 일기예보를 봤다. 해는 쨍하고 기온은 5도 정도.
이제 온도의 감각마저 잃어버렸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치마를 꺼내 입었다.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진짜 이뻐보이고 싶고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맘이 90프로가
넘을 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마를 입을 때가 있었지만. 그건 내가 십대였을 때. -_-;
오늘은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빨리 따뜻해졌음 하는 바램이 더 커서였을까.
아님 잠이 덜 깨서였을까.
여튼 밥 먹으러 나왔을 때 좀 많이 춥더라. -_-;;;
엉덩이는 아픈데 일어나기는 또 귀챦다. 아놔-

힝-

쥬스 사와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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