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꼭 쥐고 있어. 우리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줄.
'사진'에 해당되는 글 43건
- 2010.11.27 스치는 인연 (4)
- 2010.10.07 하늘이여 (2)
- 2010.06.16 오랫만에 몽실이와 함께 (13)
- 2010.06.08 비 온 후 (10)
- 2010.05.27 누나!!! (13)
- 2010.04.15 사진 속 풍경 (9)
- 2010.02.03 물 들이기 (5)
- 2010.01.30 다른 세상 (4)
- 2010.01.29 흐려진 시야 (4)
- 2010.01.27 잡동사니 (6)
- 2009.11.16 오랫만이죠? (5)
- 2009.08.26 일상탈출 2탄 (9)
- 2009.08.22 일상탈출 (26)
- 2009.07.23 몽실군과 나 (5)
- 2009.06.18 잠시... (4)
- 2009.01.17 2009년 베니스 (2)
- 2009.01.06 2009년 첫번째 여행 베니스~ (5)
- 2008.11.25 헛탕 (4)
- 2008.11.18 몽실이랑 나 (2)
- 2008.11.13 가을 속의 나 (10)
난 꼭 쥐고 있어. 우리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줄.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을 보고 있자니
눈이 부셔 시리기만 하다.
강렬한 햇빛과는 대조되는 선선한 바람이
가슴 속을 은밀히 파고 든다.
너무 화창하기에 시리다.
너무 파랗기에 시리다.
너무 아름답기에 시리다.
그렇게 시리기만 한 하늘이 날 내려다보고 있다.
눈이 부셔 시린 하늘이여...
글.사진.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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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사진 속 풍경 속으로 들어가
그 때를 회상하며 한참을 머물다 오고 싶다.
그저 주인을 기다리는 애타는 강아지처럼
한 곳만 바라보며 그렇게 한참을 앉아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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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이쁜 그림을 다시 그리려고 하니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애 쓰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려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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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버려야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제일 먼저 버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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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모아놓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언젠간 다 쓸모가 있을꺼라며 이것저것 다 모아놓습니다.
2010.01.28 14:49 [ ADDR : EDIT/ DEL : REPLY ]
그리고는 모아놓았던것을 까먹어 갈때쯤 '거봐 있으니까 다 쓸모가 있자나~' 하며 꺼내 씁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살면서 조금은 그런것들이 바뀐거 같습니다.
독일이어서 그랬던건지 그냥 단순한 제 신변의 변화였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무작정 모아놓았더니 쓸모는 있겠지만 항상 쓰는것 위주로만 쓰게되고
내가 가지고 있는것보더 더 좋은 새 것들이 만들어지고
모아놓은 것을 까먹고 또 새것을 살때도 있고 문제가 더 많아져갔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 였던거 같습니다.
내려놓을때를 모르고 한없이 모으기만 한 마음은...
결국 쓰여질때를 놓치고 더 낳은 마음들에 묻혀질 수도 있습니다.
모으지 않고 나눴을때 좋은게 사랑이라 더군요
사랑은 마음의 한 종류이지요?
버릴땐 깔끔히 버릴 수 있고 지켜야 할땐 확실히 지킵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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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늠름한 표정의 몽군. ㅋㅋㅋ
포스팅다운 포스팅 못하고 몽실 사진으로 죽어가는 블로그 살리기 대작전.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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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을 따라 걸으면 자동적으로 숙연해지더군요.
사진 찍으신 분 한국 아저씨 같더라고요. 때마침 세계육상권선수대회가 있어서 한국 기자분들이 좀 오신 듯.
성당입니다. 안 들어가봤어요.
세상에서 몇대 밖에 없다는 부가티 베이런입니다. 잘 빠졌죠? ㅋ 천마력쯤 된답니다. 켁.
이번은 피노키오랑 함께. 피노키오가 저보다 얼굴이 훨씬 작았군요. ㅋㅋ
사진 리사이즈해서 여러장 올리려니까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이러다 몇탄까지 가려나... 3탄도 있습니다. -_-;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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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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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Hauptbahnhof
Potzdamer Platz
지하철도 노랗고, 버스도 노랗고, 교통수단은 다 노란 도시~
Potzdamer Platz
돈 받고 옛날 동독 비자도장 찍어주더라~
Holocaust Memorial
이렇게 또 반성하고 또 생각하고 하더라.
좀 어두운 표정을 지었어야 했는데... 일상탈출해서 너무 신난 나머지 표정 관리가 안돼... -_-;;
저 동상들... 챙피하게 다 벗고 있었는데... 위치도 그렇고. 딱 일광욕하기 좋긴 하겠더라.
눈이 부셔~~
독일에 완전 오래 살면서 처음 가 본 베를린~ -_-;; 이제 나도 독일 수도 가봤다구~~ 나머지 분들은 원치
않으심에 제 독사진만 올라올겁니다. ㅋㅋ 2탄도 있습니다.
키키느낌: so big, so full, so empty, so hot, so cold, so good, so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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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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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오늘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2009.08.23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남북한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애쓰셨고 그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타신 분이셨죠...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몸도 많이 다치셨고요...
실천하는 양심을 가시면서 남기고 가셨어요...
부디 주님의 푹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키키님도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빌어주세여...
한국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고 있어요...
전 유난히 가을을 많이 타는데 어쩌죠? T.T
독일도 어서 가을이 와서 키키님이 더위에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축복합니다~~~!!!! *^ㅁ^* -
바람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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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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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키키님! 저는 20대 중반의 두 아들을 가진 54세의 남성입니다
2009.08.25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베라의 말과 행동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목조목 글을 잘 정리해서 올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해외에서 생활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각기 그 나라의 문화와 철학이 있기에 상대국의 문화와 철학을 깊이 추구해 보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아집니다. 먼저 베라가 그런 글을 책으로 내기엔 좀 이르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적어도 언어를 충분히 익히고 많은 사람을 만나서 친구도 만들고 여행도 하며 그들의 삶을 조명하는데는 적어도 5년정도의 세월은 필요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에 대해 그러한 표현은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 사료되나 네티즌들의 반응도 그런식의 대응이 아니라 좀 더 성숙한 인격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자를 포함해 200만이 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글로벌화 시대에 걸맞게 우리들의 성숙한 반응을 통해 우리나라의 좋은 인심과 문화가 본받을만 한 가치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좋으면 그 주변도 좋아하는데......!!진정 이런 것이 우리의 좋은 문화가 아닌가요 -
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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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같이 안겨 있는 몽실군
몽실군과 간만에 포토슈팅! ㅋㅋ
누나가 좀 더 이쁘게 차려입을걸 그랬나봐~ ^^;
몽실이 어딜 봐?
간만에 스카프로 멋내봤다~
누나 요가매트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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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쉬다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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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보니 대략 삼백장이 넘었다. 정리해서 올리는 건 짦은 시간 안에는
완전 무리일 것 같고 틈틈히 시간나는데로 엄선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어쩜 일년간 베니스 사진 연재시리즈가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여행후기도 자세히 적어서 길이길이 남기려고 했으나 구지 자세히 안 써도
기억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여행이 되었기에 여행 중에 틈틈히 메모한 내용으로
후기도 대신하겠다. 이거 뭐... 다 핑계지. 귀챦은게지. -_-;;
사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편안하고 낭만적인 베니스에서의 새해맞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으나 그것 역시 좀 무리가 가한 표현이고... 베니스에서의 며칠은 정말 좋았다.
가는 날, 돌아오는 날이 완전... ㅠㅠ 캐고생했다. -_-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이것 역시 일년짜리 연재로? ㅋㅋㅋ)
이쯤... 슬~ 글읽기가 귀챦아질 법도 하니 사진 몇장을 맛뵈기로 올리겠다.
내 주위만 둘러봐도 여름에 베니스 갔다 왔다는 사람은 있어도 겨울에 갔다 왔다라는
사람은 못 봤다. 그 만큼 여름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하지만 독일 여행 싸이트
이곳 저곳 검색 결과 겨울 베니스 역시 매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유의 안개 낀 풍경과 여름에는 느낄 수 없는 그 어떤 것이 있다고. ㅋ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지. 난 여름에 못 가봤으니... 그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큰 기대를 안 해서인지, 그냥 머리속으로 '베니스' 하면
상상되는 그런 모습들이 더 아름답게 내 눈 앞에 펼쳐져서 절대 실망은 안 했다.
특이했다. 그리고 신기했다. 날씨도 겨울엔 비가 많이 온다고도 했으나 우리가 가 있는
동안은 계속 맑음이었고, 새해를 함박눈을 맞으면서 맞이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안개가 많이 꼈었다.
날씨는 운이 따랐던 것 같다. 하지만... -_-;
여튼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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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
부럽당... 난 지금 디트로이트인데 여긴 정말 썰렁한 곳인데다가 (로보캅 찍었다지) 춥기도 춥고 죙일 눈만 내리는 구나... 1년새 미국만 3번째 오는데 이젠 유럽도 함 가봤으면 좋겠다. 키키네 가족도 함 더 만나고 싶고 결혼 10주년 행사로 가족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계획은 계획일 뿐 ㅋㅋㅋ... 키키와 키키 가족에게 2009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세속의 행운도 가득하길 바래 -- 아직도 옵빠라 불러주는 묘령의 여인이 있다는 사실이 늘 좋기만 한... 빈부 --
2009.01.10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어제는 버스를 놓치고, 오늘은 헛탕을 쳤다. -_-
어제 교회 갈 때 진눈깨비가 내리길래 만약을 대비해서 우산을 챙겨나갔다.
식구들과 차를 타고 교회로 향했고 예배를 마치고 친구집으로 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 우산이 사라진 사실을. 한밤중에 생각났다.
그것도 자기 전에. 별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우산이 그것밖에 없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아끼는 분홍색에 베이지 땡땡이 우산을 못 찾게 되면
어떡하나하는 맘에 잠을 설쳤다. (좀 오버해서) 꿈자리까지 뒤숭숭했다.
여기서 잠시 샛길로 빠져서 꿈애기를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난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교수님으로부터 언제 질문을 받게 될지
모르는 정말 식은땀 흐르는 난감한 상황에 빠지는 꿈이었다. 이것 역시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준비 잘해와서 질문에 답을 척척하는 친구들은 내 중딩 때
친구들. 공부도 나보다 훨씬 못했던 친구들. ㅋ 거기다 내용은 화학. -_-;;; 이거야 원...
그렇다. 개꿈이다.
다시 본론으로...
난 우산을 교회에 두고 왔다는 확신을 가진터라 담날 틈날 때 교회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또 하고 또 하며 잠이 들었다.
그 담날 그러니까 오늘 난 칼바람을 맞으며... 정말 내 볼을 인정사정없이 내리치더군. -_-;;
교회가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약간은 오르막길같은 길이다. 물론
엄살, 약간 오버해서 오르막길이다. 흠. 아니다. 많이 오버해서. -_-;;)
가서 난 교회 문을 열고 본당으로 들어갔는데... 헉. 제자리에 있어야 할 의자들은 다 차곡차곡
사방 벽면에 모여 있었고 이리 뒹구르고 저리 뒹굴어도 될법한 빈 자리만 휑하니~ 물론
나의 땡땡이 우산도 찾을 수가 없었다. 화장실, 부엌, 교제실, 다 봤지만 없었다.
그래서 교회 옆에 사는 프라우 슈나이더(교회 건물 관리하시는 분) 한테 물어보기로 결정을
하고선 초인종을 눌렀다.
여기서 또 샛길로 아니빠질 수가 없는데... 프라우 슈나이더에겐 내 나이또래의 딸이 있는데
(흠. 나보다 어릴 수도 있으나 늙어보인다고 해두겠다. 얄미워서. -_-;;)
정말 너무 싸가지여서 사실 그 집에 가서 물어보고 싶진 않았으나 그래도 교회까지
갔는데 그냥 가기가 아쉬웠던 까닭에... 어떤 싸가지인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내 살다 정말 별 싸가지를 다 봤다고 할 법한 싸가지다. -_-; 대놓고 외국인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국제적으로 뒷땅을 더 까주고 싶으나 여기서 그만하고. 다시 본론으로...
여튼 프라우 슈나이더도 집에 안 계시고...
난 하는수없이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우산을 교회에 두고 온 것 같은데 가봤더니 없더라고. 그랬더니 우리 엄마 하시는 말씀...
니 우산 차에 있더라~ -_-;;; 일단 알았다고 하고 끊었다.
허... 허... 내가 그렇지. ㅠㅠ 쯔쯔... 난 왜이럴까? 자책하며 걸었다. 자주 이러면 사는데
지장이 꽤 있겠지만... 간혹 그런다. -_-;;; 지장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다. 저번엔 핸폰을 교회에 두고 와서 찾았던 적도 있지 않았던가. -_- 그래, 자랑이 아니니
여기서 그만하자. 나쁘게 말하면 털팔이고 좋게 말하면 인간미가 다분히 있는거다. ㅋㅋ
그 언덕같지 않은 언덕길을 내려오는데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ㅠㅠ 으허허허어어어....
15분을 서서 기다리느니 난 다시 칼바람을 맞으면 한정거장 되는 거리를 걸어갔다.
오늘... 정말 추웠다. ㅠㅠ
이건 첫눈 내린 밤이 지난 그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내 방에서 바라본 풍경~
많이 녹았는지, 아님 정말 이만큼밖에 안 내린건지. ㅋㅋ
그 담날 또 눈이 내렸었는데 그 땐 더 많이 쌓였었다. 근데 내가 사진을 못 찍었다.
이 길고 산만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손님들에게 서비스하는 차원에서 한장 올립니다.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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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가 많이 컸다. 이제 제법 소년티가 난다. 짜식~
찍기 싫어서 고개를 자꾸 돌리는거 내가 손으로 잡고 찍었다. ㅋㅋㅋ
아웅~ 너무 귀여워~~~ *^^*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간만의 독사진~
낙엽 좀 보세요~ ㅋ
오랫만에 쑥쓰럽지만 제 사진 올려봅니다.
겨울엔 눈을 밟고 서 있는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죠~ 똑같은 장소에서~ ㅋㅋ
봄엔 꽃을? 여름엔??? -_-;;;;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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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꼭 쥐고 있진 말아야 할듯.. 손에 그리고 반대쪽 끝의 사람에게 생채기를 남기거든..
2010.12.08 07:45 [ ADDR : EDIT/ DEL : REPLY ]몸 한가운데 마음이 있을 즈음에 몇바퀴 살짝 감아 놓아야 겠지.. 단지 그끈끈함으로 붙어 있도록..
랫만~ "오"자도 팔아 버리셨다는..^^ 잘 지내지?
숙경씨,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직 독일 사나봐요? 얼추 둘러보니 여전히 즐겁게
2010.12.20 11:57 [ ADDR : EDIT/ DEL : REPLY ]행복하게 사는 군요. 작년에 우리랑 지냈던 한달이 도움이 되기는 하였나 궁금하네요.
항산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요.
앗, 올리고 보니, 빈센트가 누군지 잘 기억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드네요.
2010.12.20 11:58 [ ADDR : EDIT/ DEL : REPLY ]저 두산의 임성빈입니다. 기억하죠? 아닌감?
꺄!!! 차장님!!! 기억하고 말고요. 저한테 얼마나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그 땐 정말 감사했어요. 잘 지내시죠? 제가 먼저 연락을 간간히 드리고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주시고! 감사해요. 너무 반가워서 눈물 찔끔~ 헤헤. 안그래도 오늘 트라이씨 팀 잠시 생각났더랬어요. 제가 한국에서 일했을 때가 이맘때였지 하면서요. 새로운 와이피 친구들 또 들어왔겠네요. 하하. 짧았지만 참 많은 도움 받았고 즐거운 기억들로 가득해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 서로 주고 받았음 좋겠네요! ^^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차장님은 혹시 페북 안하세요? 바쁘셔도 못 하실 수도. ^^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런 깜짝 댓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헤헤. ^^
2010.12.20 13:4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