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by 키키

스치는 인연

키키 ^^v 2010. 11. 27. 09:34


난 꼭 쥐고 있어. 우리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줄. 
그런데... 그거 알아?!
네가 놓아버리면 우린 그저 스치는 인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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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엔 빗방울이 보이지만. 오늘 첫눈 온 날이었어요. 
올 겨울 지겹도록 볼 눈이지만 첫 눈을 카메라에 이쁘게 담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처음이란 거... 왠지 설레이고 소중하게 느껴지니까요.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으니까. 
할 수 없지, 뭐. 타이밍 놓친 내 잘못이지. ㅋㅋㅋ
쩝. 만약 내일까지 눈이 안 녹아 있다면 자고 일어나서 처음 보는 '첫'눈을 찍어야겠다.
크크크. 
왜이래. 집착하지 말자. 켁. -_-;;; 쩝.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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