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역시 정신없이 지나갔다.
회사에서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고, 퇴근하자마자 아윤이 시윤이 데리고 마마몽떼도 다녀왔다. 그래도 다행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나만
피곤할 뿐. -_-;;;
짬 내서 사진도 픽업하고,
나 진짜 게으른데 뭔가 하루는 참 부지런히
보낸 느낌이랄까. 참 부지런했다, 나. ㅋ
신랑은 늦는다고 해서 맘 비워놓고 있었는데
의외로 일찍 와서 그게 오늘 제일 좋았던 일.
요즘 거울 볼 때마다 나이든 티가 나는 것 같아 좀 씁쓸하지만, 뭐 어쩔 수 있나. 이 또한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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