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my favourites

퍼즐 맞추기 ^^

키키 ^^v 2008. 1. 9. 00:11

인정한다. 어제는 내가 미쳤었다. -_-;
대략 두시간 넘게 퍼즐을 즐겼다.
중고등학교 이후 첨 해보는 퍼즐이다.
그 당시에는 삼천개짜리에도 도전하고 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는 연애하랴, 공부하랴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에 퍼즐을 하지 않았다.
내가 그림 그리는 것처럼 좋아하는 취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제 하면서도 느꼈다.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았고, 잡생각이 안 들어서 집중력도 굉장히 향상되는
기분이었다. 어제는 또 유난히 공부에 집중이 안되던 날이라...
퍼즐을 두시간 한 탓이었을까... 미쳤다고 자책을 해서일까...
밤에 공부를 하는데 좀 되는 것이었다. 하는 김에 새벽까지 했지, 머. ㅋ
그래도 자제해야지. 두시간은 좀 심했고. 밤공부 시작하기 전 한 삼십분 정도
워밍업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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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이 침대밑에 숨어 있는 퍼즐들. ㅋ
두번째 사진은 저렇게 꺼내서 한다지. ㅋ
세번째 사진은 와성되면 저런 그림일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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