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자사전 딕플 D5. 아이리버 제품으로
써 포장에서부터 제품까지 너무나도 깔
끔하고 이쁜 디자인과 내용 또한 훌륭한
딕플 디오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사전이랑 ebook읽기 정도. 물론 음성녹
음, 엠피쓰리 플레이어, 비디오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별로 쓸 일이
많이는 없다.
그리고 사기 전에 알아본 결과 몇몇 사람들
이 사전을 열면 헐렁헐렁 하다고 자주 쓰다
보면 화면을 90도로 해놓고 쓸 수가
없다고. 저절로 뒤로 젖혀진다고 불평을...
그런데 내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니 원래 그렇게 디자인 한거였다. 원래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팍
눕혀써 쓰는거다. -_-;;
제품이 헐렁하게 조립되었거나 그래서가 절대 아닌 점 유의하시길... 괜히 좀 쫄았다.
핑크색감도 너무 이쁘고 고급스러운 핑크색이다. 촌스러움이 절대 아닌. ㅋㅋ
싸이즈도 무지 작다. 여자 손에 꽉 차게 들어올 정도.
여성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보면 되겠다.
버튼 역시 작기에 손 큰 남성분들은 좀 불편할 수도...
여튼 너무 이뻐서 영어단어가 막 저절로 외워지는 느낌. ^^;
(누군가 왈: 오버한다. -_-)
내가 옛날부터 이랬던 건 아닌데...
갈수록 전자제품에 대한 사랑이 커져가기만 한다. -_-;;;
사물에 대한 애정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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