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을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니다. 좋아하는 걸 수도 있다. ㅋ
여튼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
외제는 애플, 국산은 아이리버 제품을 좋아한다. 딕플도 아이리버이고.
디자인, 성능, 다 만족한다. ^^ 물론 성능도 중요하지만 난 물건 고를 때 약간은
디자인에 좀 더 치중하는 것 같다. 일단 이쁘고 봐야한다는... ㅋㅋ
그래서 엠플레이어 역시 내 맘에 쏙 드는 기계이다. ^^
너무 앙증맞고, 목에 걸어도 하나도 안 무겁고, 작고. 거기에다 음질까지 좋으니!
가끔 음악을 듣다가 노래제목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서 예전 아이팟으로는 제목을
가끔 보곤 했었는데 엠플레이어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난 노래 제목을 잘 못 외우기 때문에 그리고 외울 필요도 그다지 없고 (여기서 노래방을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음악만 듣기엔 너무 좋은거다.
저 미키마우스 귀를 돌리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난 그냥 다음 곡, 전 곡, 볼륨 높이기,
불륨 낮추기 이렇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숨겨진 기능들이 몇개 더 있다.
한쪽 귀를 왼쪽으로 한번, 다른 귀를 오른쪽으로 한번 돌리면 셔플 기능도 있고.
여튼 귀 두개를 잡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면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는거다. 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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