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Dezember 30 14:16]
지금 베니스에서 하루 자고 장을 보고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으려 한다.
정말 이 곳에 못 오는줄 알았다.
우여곡절 곳에 도착한 곳... 내가 상상했던
그런 물의 도시, 그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베니스였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또 기록을 하겠지만 정말 그래도
수고하고 온 보람이 지금까지는 살짝 느껴진다.
아.. 배 고프다. 밥 먹자!! ㅋㅋ
[2009 Januar 1 01:17]
2009년이 밝았다. 베니스에서 맞는 새해이다. 야외공연이랑 불꽃놀이 또한 너무 멋있었다.
정말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한 것 같다. 기분이 참 좋다. 눈까지 내려서 더욱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 와서 여기저기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첫 날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특별한 첫 추억으로 새해를 장식할 수 있기에 첫 단추를 정말 멋지게 잘 꼈다고나 할까?
2009년!!!! 어떤 한 해가 될지 난 알 수가 없지만 기대해본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감사하고 더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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