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번째 작품~ ㅋㅋ 이번 부활절 연휴의 테마는 '그림그리기'로 정해줘야겠군. 내일도 휴일이다. 지겹다. -_-;;; 어제는 첨으로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려보았다. 잠은 좋아하는데 자기는 싫고. -_- 이런 현상은 뭐지? 여튼. 무얼 그릴까 고민한 끝에 선택한 건 결국 꽃. 꽃이 그나마 젤 쉬운거다?! -_- 모작이지만 그래도 뭐 봐줄만하지 않은가? ㅋㅋㅋ 근데 물감이 없어서 물감색연필로 색칠해서 물 적신 붓으로 칠한거다. 그래서 그런지 색이 내가 원하는데로 표현되지도 않을 뿐더러 연필로 스케치한 부분이 도무지 가려지지가 않는거다. 그래서 꽃잎은 그냥 연필로 스케치한 걸 그대로 내버려뒀다. 오히려 다시 한번 더 덧그려서 더 뚜렷하게 보이게 했다. 뎃셍과 색깔이 만나는 그림이다. ㅋㅋㅋ 낼 밤에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