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Dezember 29 16:21] 드디어 비행기 안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한참 걸린 것도 그렇지만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 자꾸 생겨서리... ㅋ 첫번째: 기차비가 더 들었다. 학생증으로 될 줄 알났는데 안 된다는거다. 두번째: 그렇게 해서 생각지도 않은 돈이 든 후에 도착한 곳은 키에른이라는 곳. 배가 고파서 바로 역 옆에 있는 곳에 갔더니, 음식 안판덴다. 조금 걸어가면 터키 임비스가 나온다길래 갔더니 월요일은 휴무. -_- 그래서 간 곳은 레스토랑. 시간이 삼십분밖에 안 남은거다. 삼십분동안 식사해결. 그리고 무작정 역을 향해 뛰었다. 버스 타려고. 그런데.... 세번째: 버스가 안오는 거다. 이건 먼가. 버스회사에 전화해 봤더니 버스가 고장나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온단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