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 그저껜가...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 그림. 너무 잘 그린 거 같다. 크하하하- 나한테도 아티스트의 피가 흐르고 있었던게야. ㅋㅋㅋㅋ -_-;; 실은 색칠만 한거다. 스케치는 이미 되어져 있었던 것. ㅋㅋㅋ 한 삼십분 걸렸지, 아마. 히히~ 나름 뿌듯해서 침대 위에 있는 선반에 장식해 두었다. 실은 굉장히 뿌듯했다. 수억년만에 붓을 잡아보는 듯. ㅋㅋㅋ 키키스토리/키키의 하루 2007.04.08
봄이 왔다. 완연한 봄이 왔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푸른 하늘에, 따뜻한 봄 바람에 충분히 가슴이 부풀어 오를텐데 어제 오늘 머리가 너무 아프다. 힘도 없고, 갈증만 난다. 근데 물을 계속 벌컥벌컥 마셔도 또 목이 마르고. -_-; 무엇보다도 머리가 아프니까 힘이 자꾸 빠지는 것 같다. 신경성인가... 휴... 지금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올해의 봄맞이는 영 아닌데... 이건 아니쟎아. -_- 딸기 먹자. (난 이런 엔딩이 좋다. ㅋㅋ) 키키스토리/키키의 하루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