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침대 옆 벽면에 걸려져 있는 그림들~ 오른쪽 위, 아래로 오렌지랑 파랑색 액자에 담긴 그림은 이번 베니스 여행에서 건진 얘들이다. 길을 가다가 잠시 스치면서 봤는데 내 발걸음을 결국 다시 돌려 쇼윈도우에 바싹 붙어서 완전 이쁘다고 난리를 치면서 감탄을 해서일까... 아니... 객관적으로 이쁜게 사실이다. 아님... 난 또 세상을 내 중심으로 돌리고 있는 걸까...? -_-;; 여튼 친구들 다 하나씩 샀다. ㅋ 왼쪽에 있는 그림은 수년전 한국 갔었을 때 동물원 옆 미술관에 갔다가 선물받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