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눈빛 "엄마~ 나도 너무 먹고 싶다~ 식탁 앞에 앉게 허락은 해놓구선 왜 아무것도 안줘?! 너무 먹고 싶다~~~" 몽군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 밥 먹을 때면 저러고 꼭 옆자리에 앉아서 턱을 식탁위에 올려 놓구선 간절한 눈빛을 보낸다. 불쌍한 척 하면서. ㅋㅋㅋ 너무 귀엽다. 절대 보채진 않는다. 단지 저러고 쳐다볼 뿐이다. 몽실군의 인내심과 참을성은 참 갸륵할 정도다. taken by 키키 20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