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다시 그 곳에 가고 싶다. 철저하게 외로웠던 사람이 살았던 그 곳. 직접 내 눈으로 본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 없었는데 그의 그림 속에 담긴 풍경은 외롭기 그지 없다. 철저하게 외로울 때... 살다보면...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 그 때를 정말 눈물겹게 사랑할 수만 있다면 난 나를 초월할 수 있을까? 철저하게 외로울 때... 글이 담긴 풍경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