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방분위기도 좀 바뀌었다. 50*70짜리 액자를 콘솔위에 올리니 좀 확 달라보이긴 한다. 침대 밑에 반년 전에 다 맞추어 놓은 천피스 퍼즐이 그대로 있는거였다. 액자 사서 걸어야지 하고 다짐한 지가 어언 반 년. -_-;;; (이 징한 귀차니즘 어쩔?!) 사실 퍼즐 그림 거실에다 걸려고 했는데 그래서 액자도 까만색으로 구입했는데 어찌 내 방으로 오게 되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액자도 그린이나 하늘색으로 샀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내가 갔던 곳엔 까만색이랑 완전 진한 파랑밖에 없었다는 것!) 나름 옆에 거울 받침대랑 같은 까망이라며... 애써 위안... -_-;;; 작은 액자도 두 개 사서 밑에 있는 몽군이와의 베스트포토를 넣고, 또 나 혼자 찍은 베스트포토를 넣었다. 전체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