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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2 몽실이는 가방을 좋아해~ (5)

몽실이는 가방을 너무 좋아한다. 카메라 가방을 가끔씩은 베개 삼고, 면가방을 메트리스 삼고, 누나의 핸드백이 바닥에
있다면 손을 올리던 머리를 올리던 엉덩이를 걸치던 꼭 몸의 한 부분을 걸친다. ㅋ
가끔씩 가방에 코를 쳐박고 잘 때도 있고, 깔고 앉을 때도 있다. 여튼 몽실이는
가방을 너무 좋아한다. 누나가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 하면 몽실은 꼭 책상 옆에 있는 가방 위에 자리를 잡는다.
더 좋은 몽실군의 널찍한 천자리도 있고 바구니 모양의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비좁은 가방위에 올라가
몸을 한껏 웅크리고 앉아 있거나 잔다. ㅋㅋ

물론 밤에 내가 침대에 누우면 그땐 침대 옆에 있는 자기 자리에 가서 자긴 한다만...

몽실아, 가방 그만 찾으면 안되겠니? 누나 가방에서 이제 몽실이 냄새 안 빠질거 같아~~~~~ -_-;;


꼭 저렇게 비좁아도 가방이 좋아~

꼭 저렇게 비좁아도 가방이 좋아~

가방 베개가 최고야~

가방 베개가 최고야~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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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 귀여워요. 예전에 키우던 강쥐가 생각납니다.
    고녀석도 베로 된 모든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인형, 옷, 가방 등 등 모두 깔고 앉고 눕고 비비기를 좋아했지요. ㅋㅋ

    2009.09.23 0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몽실이는 옷도 뭐 그다지 좋아하진 않고 장난감은 가지고만 놀고 깔고 걸치는 건 무조건 가방입니다. ㅋㅋ -_-;;

      2009.09.23 11:53 [ ADDR : EDIT/ DEL ]
  2. 가방을 찾는다는 얘기는...몽실이도 공부벌레? ㅋㅋ
    먼가 교육을 받고 싶다는 얘기일듯해~ 하하하
    우리집 뽀-는 무조건 인형에 올인이야~^^

    2009.09.25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몽실이한테는 아직 인형을 안 사줘봐서... 글고 내 침대에 있는 인형들한테는 별 관심을 안 보이더라고. 하긴. 내가 침대에는 잘 못 올라오게 하니. ㅋㅋㅋ
      또 한 주가 시작됬구나! 좋은 아침 되렴~

      2009.09.28 00:23 [ ADDR : EDIT/ DEL ]
  3. 하하하... 저렇게 누워있는 걸 보니 베개 삼고 싶네요. 같이 눕고 싶은... >_<

    2010.06.16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