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독일이야기

Zwieback

키키 ^^v 2008. 12. 16. 08:15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자주 주는 빵, 아플 때 먹는 빵이라고나 할까?

발음은 츠비박 (옛독어로 두번 구웠다는 말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함),

두번 구워서 그런지 비스켓처럼 완전 바삭하다. 아기들 이 나오려고 할 때도

이걸 먹인다고 하고, 바나나를 으깨어서 우유에 녹여서 같이 주기도 한다고...

난 그냥 먹는다. 우유에 찍어 먹지도 않고 우유 한 모금 마시고 이거 몇입 베어

먹는다. 안 좋은 점은 맛이 별로 없다는 거다. 그리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긴다.

요 며칠 속이 안 좋아서 이거랑 요구르트를 좀 많이 먹었더니 괜챦더라.

사실 이거 아기용 말고 그냥도 파는데 내가 간 슈퍼마켓에는 저것밖에 없어서

저걸로 산거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맛은 진짜 별로 없다. 그냥 건강에 좋다고 하니. -_-

그냥 고소한 정도? 단 맛도 안 나고, 아무 맛도 안 난다.

빵맛이다. -_-;;;

밥맛이 훨씬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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