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췐집에 초대 받아 가서 바베큐 파티를 했다. 점심 먹고 탁구 치고 놀다가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노래 부르다가 다시 일찍은 저녁을 먹고 난 성경공부하러 갔다. 이 날은 정말 특별히 췐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았다. 먹을거 무진장 많았다. ㅋㅋㅋ 배터지게 먹다 왔다. 토끼고기에, 양고기에, 돼지고기 스테이크에 정말 골고루 먹고 왔다. ㅋㅋ 날이 넘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며 고기 굽는 모습에 어찌나 미안하던지. ㅋㅋ 나더러 담에는 저녁 시간 제발 좀 비우라고. ㅋㅋ 여튼 엄청 많이 먹은 날~! 글고 날이 넘 더워서 첨으로 여름 슬리퍼 꺼내 신은 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