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독일이야기 코너에 포스팅을 합니다. 제목은 키키의 독일이야기라고 하면서 자꾸만 화장품 후기나 올리고. ㅎㅎㅎㅎ 삘 꽂히는 대로 좀 하는 성향이 짙기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공. 독일 사는 거 뻥이라고 하실까봐 오랫만에 오리지널 독일 길거리표 쏘세지 사진 올립니다. ㅋㅋㅋㅋ Currywurst mit Pommes 가 이 음식의 이름입죠. 커리쏘세지와 감자튀김. 구지 번역하자면. 오늘 나의 점심 메뉴이기도 했던. ㅎㅎㅎ 친절한 독일 아저씨 두 분이 회사 앞 공터에서 여러가지 종류의 쏘세지를 파는데 난 주로 이 메뉴를 선택하는 편이죠. 마요네즈와 커리쏘스를 듬뿍 뿌려서 말이다.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이상할 것 같죠?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젠 약간은 느끼한 맛에 완전 중독되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