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Irish Pub에 갔었다. 한 세시간 넘게 이야기만 하다 왔나보다. 위스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콜라랑 파이애플 쥬스를 마시면서. -_-; 좀 피곤하긴 했지만. 클럽에 가려고 했었는데... 수억년만에. 대학 들어와서 클럽에 가본 적이 없다. 또 친구들이 그런데를 즐겨 가지도 않고. 그런데 이번엔 반응이 영 그리 나쁘진 않았다. 가는건 상관없는데 춤은 안 춘다고. -_- 또 프랑크푸르트에 가야하는데. 다들 삼사십분 운전하고 가는 건 귀챦고. 친구 왈, 학교 근처에 호모 레즈비언 클럽 파티가 있다고. -_-;;; (호모 레즈비언들에 대한 각자의 견해 또 한 삼십분 정도 얘기) 아, 그래서 아까 시내에서 본 호모커플도 그 파티에 가는 중이었남. -_- 우리 동네 클럽은 운동화 신으면 머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