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성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익재오빠가 학회차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었다. ^^ 백조의 성은 루드비히 2세 왕자가 아버지성보다 더 좋은 성을 만들어 보겠다고 백성들을 생고생 시켜서 만든 휘황찬란한 성이다. 디즈니랜드 가면 있는 성도 이 성을 모델로 한거고. 일년채도 못살고 죽었다고는 하지만. 여튼 약간 광적이었다고 한다. 죽을 때도 어찌 죽었는지 아는 사람들이 없고, 아빠성 옆에 있는 저 호수에서 빠져 죽었다는 설도 있긴 한데. -_-;;; 여튼 미친 왕자 때문에 후세들이 먹고 사는 격. -_- 이 성 보러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흠. 미쳐야지 업적을 남길 수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