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 살아 있답니다! 혹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까 해서 짧게나마 글 남깁니다. (향기님 포함!) 한국 와서 너무 정신없이 지냈답니다. 제가 주로 아침마다 다니는 곳은 동대문이고요. ㅋㅋㅋ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주말 역시 후다닥 가버리고. 아직 못 뵌 분들도 많이 계시고. ㅠㅠ 가기 전에 다 뵙고 갈 수 있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쩝. 제가 주중엔 미리 약속을 못 잡아서 갑작스레 당일 날 잡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시간 맞추기도 참 힘들더라고요. 배우는 일도 참 재미있고, 한국 회사원 생활 제대로 경험해 보고 갈 것 같습니다. 캬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일정도 화이팅 해주세욤~!! 캬캬. 서로서로 힘냅시다! 빠샤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