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복합민감성 피부의 소유자인 나는 항상 뾰루지랑 싸워야 한다. 꼭 하나둘씩 한달에 한번씩 생기곤 한다. 없으면 서운해서 안되나봐. -_-; 그래서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천연비누를 다시 쓰게 되었다. 러쉬라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 하나는 콜페이스(coal face), 다른 하나는 프레쉬 파마시(fresh pharmacy). 콜페이스는 작은 숯알갱이가 있어서 필링효과도 있다. 콜페이스 비누는 나 같은 경우 클렌징 오일로 화장을 지우고 난 후 사용하는데 뾰루지 예방 및 처방에 좋은 거 같다. 이틀만에 뾰루지가 많이 가라앉고 색도 옅어졌다. 완전 지성일 경우 그리고 여름엔 콜페이스를 매일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 이틀에 한번씩이 더 좋을 거 같다. 그런데 난 지금 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