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일상탈출 32

일상탈출 2탄

저 길을 따라 걸으면 자동적으로 숙연해지더군요. 사진 찍으신 분 한국 아저씨 같더라고요. 때마침 세계육상권선수대회가 있어서 한국 기자분들이 좀 오신 듯. 성당입니다. 안 들어가봤어요. 이 건물은 뭐였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세상에서 몇대 밖에 없다는 부가티 베이런입니다. 잘 빠졌죠? ㅋ 천마력쯤 된답니다. 켁. 이번은 피노키오랑 함께. 피노키오가 저보다 얼굴이 훨씬 작았군요. ㅋㅋ 사진 리사이즈해서 여러장 올리려니까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이러다 몇탄까지 가려나... 3탄도 있습니다. -_-;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일상탈출

지하철도 노랗고, 버스도 노랗고, 교통수단은 다 노란 도시~ 돈 받고 옛날 동독 비자도장 찍어주더라~ 이렇게 또 반성하고 또 생각하고 하더라. 좀 어두운 표정을 지었어야 했는데... 일상탈출해서 너무 신난 나머지 표정 관리가 안돼... -_-;; 저 동상들... 챙피하게 다 벗고 있었는데... 위치도 그렇고. 딱 일광욕하기 좋긴 하겠더라. 눈이 부셔~~ 독일에 완전 오래 살면서 처음 가 본 베를린~ -_-;; 이제 나도 독일 수도 가봤다구~~ 나머지 분들은 원치 않으심에 제 독사진만 올라올겁니다. ㅋㅋ 2탄도 있습니다. 키키느낌: so big, so full, so empty, so hot, so cold, so good, so tasty

하이델베르그 Heidelberg

지난 주 휴일 날 교회 청년들 몇몇과 함께 울 교회 목사님들이 계신 하이델베르그로 놀러 갔었다. 네커강 옆 잔디밭 공원에서 고기 구워먹고 하이델베르그 성에 올라갔다 왔다. 고기 구워먹을 땐 너무 열중해서 먹었는지 사진이 별로 많지가 않다. ㅎㅎ 그리고 잼나는 사진들이 참 많은데 다들 내 블로그에 얼굴 노출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실 것 같아서 내가 참는다. ㅋ 여튼 오랫만에 하이델베르그 놀러가서 잼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들: 1. 그날따라 사람들 무지 많아서 과연 기차를 탈 수는 있을까 걱정한 일. 정말 낑겨서 갔다. 몽실이를 안고 있었는데 무거워서 다른 사람한테 넘길 때 움직일 수가 없어서 몽실이를 머리 위로 옮겨야 햇었다. -_- 2. 네커강 옆에 고기 구워먹을 수 있도록 구역이..

베니스에서의 새해맞이 여행 (키키 독사진편)

이건 첫째날인가보다. 고생을 해서인지 좀 헬쑥해보인다. 아... 여행노트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프랑크푸르트로 다시 돌아와서 거의 다섯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린후 밤늦게 다시 이륙했다는거~~~ -_-;; 숙소에는 밤 12시 넘어 한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지. 허... 기장은 단지 테크니컬 프라블램이라면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는 것을 꺼려 하는듯 말꼬리를 흐리면서 말을 했고. 난 혹시 테러범이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협박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잠시 품기도 했었다. -_-;;;; 이건 둘째날에 찍은건가보다. 좀 더 팔팔해 보인다. 해질 무렵이다. 다들 춥다고 했지만 난 완전무장 상태라 추운줄 모르고 잘 돌아다녔다. ^^ 이것도 둘째 날에 거기 큰 산마르코 광장에서~ 여긴 곤돌라 타는 곳이다. 베니스에는 다..

2009년 베니스 + 여행노트

[2008 Dezember 29 16:21] 드디어 비행기 안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한참 걸린 것도 그렇지만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 자꾸 생겨서리... ㅋ 첫번째: 기차비가 더 들었다. 학생증으로 될 줄 알났는데 안 된다는거다. 두번째: 그렇게 해서 생각지도 않은 돈이 든 후에 도착한 곳은 키에른이라는 곳. 배가 고파서 바로 역 옆에 있는 곳에 갔더니, 음식 안판덴다. 조금 걸어가면 터키 임비스가 나온다길래 갔더니 월요일은 휴무. -_- 그래서 간 곳은 레스토랑. 시간이 삼십분밖에 안 남은거다. 삼십분동안 식사해결. 그리고 무작정 역을 향해 뛰었다. 버스 타려고. 그런데.... 세번째: 버스가 안오는 거다. 이건 먼가. 버스회사에 전화해 봤더니 버스가 고장나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온단다. 오..

2009년 첫번째 여행 베니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보니 대략 삼백장이 넘었다. 정리해서 올리는 건 짦은 시간 안에는 완전 무리일 것 같고 틈틈히 시간나는데로 엄선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어쩜 일년간 베니스 사진 연재시리즈가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여행후기도 자세히 적어서 길이길이 남기려고 했으나 구지 자세히 안 써도 기억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여행이 되었기에 여행 중에 틈틈히 메모한 내용으로 후기도 대신하겠다. 이거 뭐... 다 핑계지. 귀챦은게지. -_-;; 사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편안하고 낭만적인 베니스에서의 새해맞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으나 그것 역시 좀 무리가 가한 표현이고... 베니스에서의 며칠은 정말 좋았다. 가는 날, 돌아오는 날이 완전... ㅠㅠ 캐고생했다. -_-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

Auvers-Sur-Oise

그의 그림과 너무 닮아 있던 그 곳...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그 곳.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의 풍경을 그래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그의 그림이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 곳이었다. I was so surprised by the views of this village. They were so similar to his paintings which may be no wonder. But still... amazing!!! I enjoyed the day spent in Auvers-Sur-Oise and his paintings made me happier.

백조의 성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익재오빠가 학회차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었다. ^^ 백조의 성은 루드비히 2세 왕자가 아버지성보다 더 좋은 성을 만들어 보겠다고 백성들을 생고생 시켜서 만든 휘황찬란한 성이다. 디즈니랜드 가면 있는 성도 이 성을 모델로 한거고. 일년채도 못살고 죽었다고는 하지만. 여튼 약간 광적이었다고 한다. 죽을 때도 어찌 죽었는지 아는 사람들이 없고, 아빠성 옆에 있는 저 호수에서 빠져 죽었다는 설도 있긴 한데. -_-;;; 여튼 미친 왕자 때문에 후세들이 먹고 사는 격. -_- 이 성 보러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흠. 미쳐야지 업적을 남길 수 있는건가...

요즘 일상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 사진은 커녕 그림도 주말에만 스케치 몇개 하공. 그림 올리려니 그동안 너무 줄기차게 연이어 올린 듯 하여 오랫만에 내 사진을 한 번 올려본다. 좀 된 사진이다. 요즘 저렇게 입고 다녔다간 쪄 죽는다. -_- (너무 표현이 과격했남?) 내가 맘에 들어하는 내 사진은 어찌 얼굴이 많이 가려진 사진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사진도 얼굴이 많이 가려지니 먼가 있어 보인다. 크하하하하- 근데 나 신비주의로 밀고 가기엔 이미 늦은 듯. 블로그 군데군데에 내 사진이 있으니. -_-;;;; 접때 대문짝만하게 프로필 사진 막 올려놓고. 민망해서 금방 내리려고 했는데 때마침 바꾼 스킨엔 프로필 사진이 안 뜨는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간에 신비주의는 안되겠고. 그래서 두번째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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