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by 키키 51

가을을 담다

집 도배하느라 가을이 왔는지 가고 있는지 느끼지도 못하고, 혼자 떠나보는 출사도 못 떠나고, 차 타고 길 지나가다 몇장 건졌다. 차 타고 가면서 찍은거 치고는 굉장히 잘 나온거 같다. 뿌듯뿌듯~ 이렇게 잠시나마 잡아두게 된 2007년의 가을도 이제 지나가나보다. 난 지금 호박죽을 먹고 있다. 맛있군. ㅋㅋ 올해 단풍은 다른 해보다 좀 더 이쁘게 든거 같기도 하다. ^^

taken by 키키 2007.1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