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by 키키 51

Odenwald (독일숲)

지난 주에 교회 집사님댁에서 바베큐파티를 했었다. 오덴발트 깊숙한 곳에 별장같은 집에 사시는 집사님댁에서 저녁 먹기 전 다함께 산책~ ^^ 다리 무지 긴 키키. ㅋㅋㅋㅋㅋ 날씨도 좋고~ 독일소~ 몽군을 보더니 이렇게 가까이까지 친히 걸음을 해줬다. ㅋㅋㅋ 근데 좀 무섭게 생겼더라! 몽군 겁도 없이 가까이 가보다가 후다닥 도망가고를 몇번이나 반복~ 교회 담벼락에서~ 너무 늠름한 몽군~ 저 자태 좀 보셈~~ ㅋㅋㅋ

taken by 키키 2009.10.01

간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

간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장 건졌다. 요즘 통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늘 교회에서 내 똑딱이 카메라로 몽실이를 찍었다. ^___^ 교회 출석률이 나만큼 좋은 몽실군. 첨엔 교회 데리고 갔을 땐 사람들 많고 아이들 많고 하니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더니 이젠 많이 적응한 듯 하다. 저렇게 누워서 예배 시간 끝날 때까지 조용히 있고. (안고 있음 더 조용히 예배를 잘 본다.ㅋ) 너무 사랑스러운 몽실이. 오늘도 도착하자말자 의자에 묶어놨더니만 저렇게 자리잡고 사진 찍는 날 물끄러미 쳐다본다.

taken by 키키 2009.09.07

아름다운 베니스의 겨울 (2009년 새해맞이 여행) + 여행노트

[2008 Dezember 30 14:16] 지금 베니스에서 하루 자고 장을 보고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으려 한다. 정말 이 곳에 못 오는줄 알았다. 우여곡절 곳에 도착한 곳... 내가 상상했던 그런 물의 도시, 그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베니스였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또 기록을 하겠지만 정말 그래도 수고하고 온 보람이 지금까지는 살짝 느껴진다. 아.. 배 고프다. 밥 먹자!! ㅋㅋ [2009 Januar 1 01:17] 2009년이 밝았다. 베니스에서 맞는 새해이다. 야외공연이랑 불꽃놀이 또한 너무 멋있었다. 정말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한 것 같다. 기분이 참 좋다. 눈까지 내려서 더욱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 와서 여기저기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첫 날 고생을..

taken by 키키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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