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my favourites 54

퍼즐 맞추기 ^^

인정한다. 어제는 내가 미쳤었다. -_-; 대략 두시간 넘게 퍼즐을 즐겼다. 중고등학교 이후 첨 해보는 퍼즐이다. 그 당시에는 삼천개짜리에도 도전하고 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는 연애하랴, 공부하랴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에 퍼즐을 하지 않았다. 내가 그림 그리는 것처럼 좋아하는 취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제 하면서도 느꼈다.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았고, 잡생각이 안 들어서 집중력도 굉장히 향상되는 기분이었다. 어제는 또 유난히 공부에 집중이 안되던 날이라... 퍼즐을 두시간 한 탓이었을까... 미쳤다고 자책을 해서일까... 밤에 공부를 하는데 좀 되는 것이었다. 하는 김에 새벽까지 했지, 머. ㅋ 그래도 자제해야지. 두시간은 좀 심했고. 밤공부 시작하기 전 한 삼십분 정도 워밍업으로..

My Room

드디어 이사를 했다. 정말 힘들게 했다. 무리도 좀 했다. 어찌됬든 새 집에서 잘 살아봐야지. -_-; 내가 과연 이 집에서 앞으로 몇 년을 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잘 살아야지. 그리고 감사해야지. 암암. 그럼그럼. 내 방 아직 정리도 안 끝나고. 여전히 박스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일단 약간이라도 정리된 구석만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본다. 지인들이 궁금해들 하시는 것 같아서. ㅋ 저기 상현오빠야가 보내준 키티 가습기도 보인다. ㅋㅋ 이뽀이뽀~

새 방 벽지

요즘 틈만 나면 미장일 하느라 정신없다. -_- 내 새 방의 일부분이다. 거의 다 완성되어 간다. 몸은 힘들지만 뿌듯하기도 하다. 독일에 살다보니 별 일을 다 해본다. 벽지 바르는 일 이제 자신있을 정도. ㅋ 하늘색 벽지랑 저 꽃벽지를 같이 사용해서 발랐다. 창가쪽은 하늘색으로 두 벽면은 꽃벽지로. 여튼 내 맘에는 드는데 반응들이 제각기다. 방 분위기가 내 맥북이랑 참 잘 어울린다. ㅋㅋㅋ 감사할 일이 많은데 짜증내지 말고 일하자. -_-;

나의 맥북! ^^

드뎌 맥북이 생겼다. 열흘쯤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귀여운 나의 맥북 파우치. 미키마우스다. ㅎㅎㅎ 딱 내 취향이다. (인터넷에서 구입) 화이트밸런스 제대로 못 맞춰서 사진이 영~ (사진 수정) 그래도 빤딱빤딱한 맥북이 보이공, 사과도 앙증맞게 잘 나왔공. 그래서 통과~ 맥 이뿌다. 맥오에스도 아직까지는 안되는게 별로 없어서 사용하기도 편하다. 근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공부 좀 더 해야겠다. 히히- 덕분에 주머니가 비었지만서도. -_-;; 공부 좀 하자, 이제. ㅋㅋ

좋다...음...

"눈의 색깔을 바꿀 수는 없지만 눈빛은 바꿀 수 있다. 입의 크기는 바꿀 수 없지만 입의 모양은 미소로 바꿀 수 있다. 빨리 뛸 수는 없지만 씩씩하게 걸을 수는 있다." 지금 이 순간 운명의 모습을 바꿀 메스를 쥐어라.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잘라내고 새로운 기운과 새로운 삶을 덧붙여라. 그리하면 분명 운명의 주인이 될 것이다." - 김현태의《성공감성사전》중에서 -

사진에 관한 명언!

'촛점이 맞지 않은 한 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촛점이 맞지 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촛점이 맞지 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사진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것은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 Alfred Stieglitz. '카메라가 시인의 머리와 눈이 되게 하지 않는 한 좋은 사진은 안 나온다'. - Orson Welles. '사진을 찍을 때 사실상 내가 하는 일은 사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업이다'. - Wynn Bullock. '나의 최고의 작품들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찍은 것들이고, 그 일은 내가 그 대상과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에 선행된다'. - Sam Abell. '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내일 찍을 ..

기도하는 손 (아홉번째 그림)

- 기도하는 손 - 독일 뉴른 박물관에는 '기도하는 손"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이 그림에는 단지 모아 쥔 두 손의 그림이 그려져 있을 뿐이다. "앨버트 뒤러" 라는 화가가 있었다.그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 난하여 미술공부를 하고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와 의논을 하게 되었는데,그 친구는"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미술공부를 하렴, 나는 돈을 벌 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위해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하곤 앨버트 뒤러를 위해 일을 해 매달 뒤러에게 학비를 보 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미술학교를 무사히 마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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