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my favourites 54

내가 좋아라 하는 내 방에 걸린 액자들~

내 침대 옆 벽면에 걸려져 있는 그림들~ 오른쪽 위, 아래로 오렌지랑 파랑색 액자에 담긴 그림은 이번 베니스 여행에서 건진 얘들이다. 길을 가다가 잠시 스치면서 봤는데 내 발걸음을 결국 다시 돌려 쇼윈도우에 바싹 붙어서 완전 이쁘다고 난리를 치면서 감탄을 해서일까... 아니... 객관적으로 이쁜게 사실이다. 아님... 난 또 세상을 내 중심으로 돌리고 있는 걸까...? -_-;; 여튼 친구들 다 하나씩 샀다. ㅋ 왼쪽에 있는 그림은 수년전 한국 갔었을 때 동물원 옆 미술관에 갔다가 선물받은 것이다. ^^

난 집부자~ ㅋㅋ

내가 하나둘씩 모은 집들~ ㅋ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나름 혼자 뿌듯해하고 있다. 첫번재껀 프랑스 파리에서 구해온 넘, 두번째껀 잘 기억이 안나고 그 다음에 세채 쪼르르 있는 것은 프라하에서 그리고 잘 안 보이는 다음 녀석은 독일 뤼데스하임에서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버킹햄팰러스는 영국에서 사온거다. 저게 작고 보기엔 그렇게 보여도 다 수공이라서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다. 그래서 솔직히 여행갈 때마다 한 넘씩 데려오는건 좀 그렇고, 어쩌다 주머니 사정 괜챦을 때 하나씩 사오는거다. 나중에~ 모으고 모아서 이 담에 마을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ㅋㅋㅋ

몽실이 드디어 누명을 벗다!

그렇다. 몽실이는 말티즈라고 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었다. 일단 몸무게가 이제 6개월 됬는데 4킬로에 임박했다. 그리고 말티즈는 뼈가 약해서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해서 내려오게 하거나 할 때 각별히 주의 하라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우리 몽실이는 너무나 잘 뛴다. 계단 세개를 한꺼번에 뛰어내린다. 즉 굉장히 운동신경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다. 반가움을 표현할 때도 주로 하이 점프다. ㅋㅋ 그리고 코가 길다. 말티즈처럼 뭉퉁하지가 않다. 그리고 확실히 말티즈보다 인물이 너무 잘 났다. ㅋㅋ 말티즈인줄 알고 샀건만... 갈수록 커져가는 몸집과 몸무게는 아무래도 많은 이들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주위에서 그랬다. 혹 잡종은 아닐까...? 심지어 주인마저 잡티즈라는 말을 입에 함부로 담았다! ㅠㅠ 말 못하는 몽..

엠플레이어/아이리버

전자제품을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니다. 좋아하는 걸 수도 있다. ㅋ 여튼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 외제는 애플, 국산은 아이리버 제품을 좋아한다. 딕플도 아이리버이고. 디자인, 성능, 다 만족한다. ^^ 물론 성능도 중요하지만 난 물건 고를 때 약간은 디자인에 좀 더 치중하는 것 같다. 일단 이쁘고 봐야한다는... ㅋㅋ 그래서 엠플레이어 역시 내 맘에 쏙 드는 기계이다. ^^ 너무 앙증맞고, 목에 걸어도 하나도 안 무겁고, 작고. 거기에다 음질까지 좋으니! 가끔 음악을 듣다가 노래제목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서 예전 아이팟으로는 제목을 가끔 보곤 했었는데 엠플레이어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난 노래 제목을 잘 못 외우기 때문에 그리고 외울 필요도 그다지 없고 (여기서..

귀여운 몽실이

잠시 소개를 하자면~ ^^ 이름: 몽실 나이: 13주차 종류: 말티즈 외모: 작은 체구에 야무진 몸짓, 하얀 털, 오똑한 콧날, 사랑스러운 눈 한마디로 얼짱에다 몸짱이다. ㅋㅋ 특기: 얼굴 파묻기, 자기 몸만한 슬리퍼 물고 다니기, 물어뜯기 ㅋ 신조: 밥은 여유있게 우아하게 몽실이 쇼파 위에 앉아서. ㅋㅋ (보충 설명을 좀 하자면 밥 한알을 물고 자기 쇼파위로 올라가서 먹고 또 내려와서 몇알 물고 다시 올라가서 꼭 앉아서(!) 먹고. ㅋㅋ) 가장 귀여울 때: 이름 부르면 전력질주해서 오버리액션으로 점핑하며 달려올 때 자랑거리: 배변훈련 3일만에 이수 ㅋㅋ 천재 강쥐인거 같다. 오늘 처음 온 집인데도 화장실에서 똥싸기 성공. ㅋㅋㅋ 너무 대단한 몽실! 우리집 정원에서 어찌나도 잘 뛰어놀던지. 잔디를 너무 ..

딕플 D5

요즘 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자사전 딕플 D5. 아이리버 제품으로 써 포장에서부터 제품까지 너무나도 깔 끔하고 이쁜 디자인과 내용 또한 훌륭한 딕플 디오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사전이랑 ebook읽기 정도. 물론 음성녹 음, 엠피쓰리 플레이어, 비디오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별로 쓸 일이 많이는 없다. 그리고 사기 전에 알아본 결과 몇몇 사람들 이 사전을 열면 헐렁헐렁 하다고 자주 쓰다 보면 화면을 90도로 해놓고 쓸 수가 없다고. 저절로 뒤로 젖혀진다고 불평을... 그런데 내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니 원래 그렇게 디자인 한거였다. 원래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팍 눕혀써 쓰는거다. -_-;; 제품이 헐렁하게 조립되었거나 그래서가 절대 아닌 점 유의하시길... 괜히 좀 쫄았다. 핑..

완성된 퍼즐

1000피스 퍼즐~ 끝난지는 좀 됬다.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본다. 크기는 50*70 내가 거의 다 맞추고 막판에 온 가족이 다 붙어서 뚝딱 완성을 했다지. ㅎㅎㅎ 그리고 나서 퍼즐 전용 풀을 사다가 바르고 액자에 넣어서 지금은 거실 쇼파 위에 자리잡고 있다. ㅋㅋ 액자에 넣는 과정은 내가 미처 지켜보지 못했다. 엄마가 완전 고생했었다는 말만 전해들었음. ㅋ 지금 내 침대 밑엔 또 다른 퍼즐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껀 시간이 많이 좀 많이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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