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my favourites 54

거침없이 하이킥

요즘 나의 하루일과 중 가장 즐거운 삼십분을 내게 안겨주는 시트콤.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 ㅋㅋㅋ 완전 내 스탈이야~ ㅋㅋ 넘 재밌당. 이거 보는 삼십분 내내 난 웃고 있다. 크게 안 웃으면 미소라도 짓고 있다. 너무 즐겁기에. ^___^ 어쩜 캐릭터들이 다들 글케 자연스럽고, 귀여운지~ ㅋ 주말이 그래서 별루다. 주말엔 안하니까. -_- 아~~ 거침없이 하이킥이여! 영원하라~~!! ^^

현빈 좋아라해~

현빈! 내가 배용준 담으로 그다지 딱히 좋아하는 남자배우가 없었는데... 나의 눈길을 멈추게 한 사람, 바로 멋진 현빈이다. 진짜 이름은 태평이란다. ㅋㅋㅋ 근데 얘 은근히 사진빨 안 받는건지. 어찌 내 맘에 드는 사진을 찾기가 이리도 힘들단 말인가. 이 사진 하나는 맘에 든다. 약간 장난끼 있어보이는 살짝쿵 미소와 셔츠 색깔 멋있고 원래 남자가 긴 헤어스탈한거 안 좋아하는데 머 현빈이니까 굿~ ㅋ 아유~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거냐규~~~!!!! ㅋㅋ 귀엽게도 연출 가능하고, 남자답게도 연출 가능한 싸나이~ ㅋㅋ 굿굿 굿이에요~ 짝짝짝~ ㅋㅋㅋ

다섯번째 그림 (이름 모를 소녀)

첨으로 초상화를 그려보았다. 책에 나오는 소녀 그림을 그대로 배껴서. 이런 것도 초상권 침해가 있는건감? -_- 여튼 소녀라서 그런지 얼굴에 주름이 많이 없으니 아주 단시간에 그릴 수 있었던 그림이었다. ㅋㅋ 굳게 다문 입이 야무져 보이는 소녀. 이쁘장하게 생겼다. ^^ 이름은 모르지만~ 나의 첫 초상화 그림의 모델이 되어준 소녀~ 이쁘다, 이뻐~ ^^

네번째 그림 (고양이)

완전 재미들였다. 얼마나 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겠지만...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 해소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솔직히 처음에 무얼 그릴지 주제를 정할 땐 약간의 귀챦은 감이 좀 있긴 한데 그리고 싶은 것이 정해지면 그 때부터는 집중하면서 내 그림에 혼자 푹 빠져서 막 그리게 된다. ㅋㅋㅋ 하긴. 몇번 그려봤다고. ㅋㅋㅋ 이런 말 하는 것도 좀 우습긴 하지만. 여튼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 이번엔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고 그린건데. 굉장히 귀여운 고양인데 내가 그린 고양이는 별로 안 귀여운거다. 눈성형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크크크- 더이상 손 못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연필을 내려 놓았다. ㅋ 실제 사진은 '완전 귀여운 고양이'었는데 내 그림은 '나름 귀여운 고양이..

세번째 작품 *^^*

이번 부활절 연휴엔 참 많이 잘 논 것 같다. 공원에도 두번이나 가고. (같은 공원이었지만 -_-; 저번에 혼자 출사 나갔던 그 곳) 그리고 무엇보다도 갑자기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세개나 그리고~ 오늘은 또 특별히 과장님 가족까지 담스탓트로 납시어서 같이 오버발트하우스에 갔다. 윤석이랑 주은이는 완전 신나서 잘 놀고. 영철이는 과장님네 전속사진사로 활동할 동안 난 재설이랑 같이 잔디 밭에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 첨엔 풍경화를 그릴려고 했으나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니 나뭇가지만 열나게 그리다가 집에 가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주제를 찾다가 결국은 내 가방에 그려져 있던 강아지를 보고 그렸다. ㅋㅋ 이번엔 뎃셍으로만~ ㅋㅋ 나름 강아지의 귀여움이 잘 표현된 거 같아서 뿌듯하다. 나 완전 자뻑모드. -_-;; 내..

내 슬리퍼

내 슬리퍼... ㅋ 미안하지만 내 취향은 아직 굉장히 유아틱한 면이 있다. 아니, 유아틱하다. -_-; 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도 있다. 내 취향은 언제쯤 우아, 여성스럽게 변할까...? ㅋㅋ 누구나 당연히 다 좋아할 거 같은데... 귀여운 게 좋은 걸 어떡하란 말인가. -_-; 또 갑자기 드는 생각. 남자들은 귀여운 거 하고 싶어도 못하겠다.ㅋㅋㅋ 참 안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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