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첫째날인가보다. 고생을 해서인지 좀 헬쑥해보인다. 아... 여행노트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프랑크푸르트로 다시 돌아와서 거의 다섯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린후 밤늦게 다시 이륙했다는거~~~ -_-;; 숙소에는 밤 12시 넘어 한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지. 허... 기장은 단지 테크니컬 프라블램이라면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는 것을 꺼려 하는듯 말꼬리를 흐리면서 말을 했고. 난 혹시 테러범이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협박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잠시 품기도 했었다. -_-;;;; 이건 둘째날에 찍은건가보다. 좀 더 팔팔해 보인다. 해질 무렵이다. 다들 춥다고 했지만 난 완전무장 상태라 추운줄 모르고 잘 돌아다녔다. ^^ 이것도 둘째 날에 거기 큰 산마르코 광장에서~ 여긴 곤돌라 타는 곳이다. 베니스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