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 222

My Room

드디어 이사를 했다. 정말 힘들게 했다. 무리도 좀 했다. 어찌됬든 새 집에서 잘 살아봐야지. -_-; 내가 과연 이 집에서 앞으로 몇 년을 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잘 살아야지. 그리고 감사해야지. 암암. 그럼그럼. 내 방 아직 정리도 안 끝나고. 여전히 박스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일단 약간이라도 정리된 구석만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본다. 지인들이 궁금해들 하시는 것 같아서. ㅋ 저기 상현오빠야가 보내준 키티 가습기도 보인다. ㅋㅋ 이뽀이뽀~

새 방 벽지

요즘 틈만 나면 미장일 하느라 정신없다. -_- 내 새 방의 일부분이다. 거의 다 완성되어 간다. 몸은 힘들지만 뿌듯하기도 하다. 독일에 살다보니 별 일을 다 해본다. 벽지 바르는 일 이제 자신있을 정도. ㅋ 하늘색 벽지랑 저 꽃벽지를 같이 사용해서 발랐다. 창가쪽은 하늘색으로 두 벽면은 꽃벽지로. 여튼 내 맘에는 드는데 반응들이 제각기다. 방 분위기가 내 맥북이랑 참 잘 어울린다. ㅋㅋㅋ 감사할 일이 많은데 짜증내지 말고 일하자. -_-;

나의 맥북! ^^

드뎌 맥북이 생겼다. 열흘쯤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귀여운 나의 맥북 파우치. 미키마우스다. ㅎㅎㅎ 딱 내 취향이다. (인터넷에서 구입) 화이트밸런스 제대로 못 맞춰서 사진이 영~ (사진 수정) 그래도 빤딱빤딱한 맥북이 보이공, 사과도 앙증맞게 잘 나왔공. 그래서 통과~ 맥 이뿌다. 맥오에스도 아직까지는 안되는게 별로 없어서 사용하기도 편하다. 근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공부 좀 더 해야겠다. 히히- 덕분에 주머니가 비었지만서도. -_-;; 공부 좀 하자, 이제. ㅋㅋ

좋다...음...

"눈의 색깔을 바꿀 수는 없지만 눈빛은 바꿀 수 있다. 입의 크기는 바꿀 수 없지만 입의 모양은 미소로 바꿀 수 있다. 빨리 뛸 수는 없지만 씩씩하게 걸을 수는 있다." 지금 이 순간 운명의 모습을 바꿀 메스를 쥐어라.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잘라내고 새로운 기운과 새로운 삶을 덧붙여라. 그리하면 분명 운명의 주인이 될 것이다." - 김현태의《성공감성사전》중에서 -

사진에 관한 명언!

'촛점이 맞지 않은 한 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촛점이 맞지 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촛점이 맞지 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사진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것은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 Alfred Stieglitz. '카메라가 시인의 머리와 눈이 되게 하지 않는 한 좋은 사진은 안 나온다'. - Orson Welles. '사진을 찍을 때 사실상 내가 하는 일은 사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업이다'. - Wynn Bullock. '나의 최고의 작품들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찍은 것들이고, 그 일은 내가 그 대상과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에 선행된다'. - Sam Abell. '내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내일 찍을 ..

백조의 성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익재오빠가 학회차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었다. ^^ 백조의 성은 루드비히 2세 왕자가 아버지성보다 더 좋은 성을 만들어 보겠다고 백성들을 생고생 시켜서 만든 휘황찬란한 성이다. 디즈니랜드 가면 있는 성도 이 성을 모델로 한거고. 일년채도 못살고 죽었다고는 하지만. 여튼 약간 광적이었다고 한다. 죽을 때도 어찌 죽었는지 아는 사람들이 없고, 아빠성 옆에 있는 저 호수에서 빠져 죽었다는 설도 있긴 한데. -_-;;; 여튼 미친 왕자 때문에 후세들이 먹고 사는 격. -_- 이 성 보러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흠. 미쳐야지 업적을 남길 수 있는건가...

중국어, 맥북

1.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그만뒀던 중국어를 다시 시작한다. 이번엔 셋이서. 링홍과 단팅. ^^ 서로 좋은 친구로써 공부도 잘 했음 좋겠다. 솔직히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있어서 한다기 보다는 내 스스로를 추스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고 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더 크다. 잘해보자고~! ^^ 2. 정신을 완전 놓아버린 내 노트북은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다. 가망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다시 사야할 거 같긴 한데... 맥북으로 마음이 거의 정해졌다고 봐도 될 듯 싶은데. 주위에 맥북을 적극 추천하는 분이 세명 정도 그래도 pc가 낫지 않겠냐는 분이 한명 정도 나머지는 머 알아서 하세요~ 이런 분위기. -_- 하긴. 사실 선택의 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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