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 225

중국어, 맥북

1.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그만뒀던 중국어를 다시 시작한다. 이번엔 셋이서. 링홍과 단팅. ^^ 서로 좋은 친구로써 공부도 잘 했음 좋겠다. 솔직히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있어서 한다기 보다는 내 스스로를 추스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고 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더 크다. 잘해보자고~! ^^ 2. 정신을 완전 놓아버린 내 노트북은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다. 가망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다시 사야할 거 같긴 한데... 맥북으로 마음이 거의 정해졌다고 봐도 될 듯 싶은데. 주위에 맥북을 적극 추천하는 분이 세명 정도 그래도 pc가 낫지 않겠냐는 분이 한명 정도 나머지는 머 알아서 하세요~ 이런 분위기. -_- 하긴. 사실 선택의 폭이 ..

기도하는 손 (아홉번째 그림)

- 기도하는 손 - 독일 뉴른 박물관에는 '기도하는 손"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이 그림에는 단지 모아 쥔 두 손의 그림이 그려져 있을 뿐이다. "앨버트 뒤러" 라는 화가가 있었다.그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 난하여 미술공부를 하고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와 의논을 하게 되었는데,그 친구는"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미술공부를 하렴, 나는 돈을 벌 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위해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하곤 앨버트 뒤러를 위해 일을 해 매달 뒤러에게 학비를 보 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미술학교를 무사히 마치게..

이런 개념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1. 어떤 나쁜 쉑이 -_- 우리차를 긁어놨다. 트렁크 있는데서부터 앞좌석 있는데까지- 아... 정말 속상하더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왜 그런 개념없는 짓을. 자기 차 누가 글케 긁어놨으면 좋겠남? 함 당해봐야 알까? 아, 진짜. 왜 긁는데! 멀쩡한 차를! 나쁜 이라ㅓㅁ이ㅏ허나어ㅗ나ㅓㅀㅁ이ㅏ러이ㅏㅎ너ㅣㅏㄴㅇ렇 정말 세상이 삭막해져서 차도 맘대로 밖에 세워놓을 수 없는 그런 날이 오게 될까...? 제발 안 그랬음 좋겠다. 안 좋은 일들이 많아도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2. 오늘 오전부터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차에 밧데리가 다 나가버린 것! 아놔~ 이건 또 머야!! 그래도 다행히 앞집 이층집 아저씨 차가 있어서 연결선 해서 시동거니까 걸리더라. 약속시간 30분 늦었다. -_-;

My Birthday

며칠 있으면 내 생일이다. 올해 생일엔 뭐가 많다. 1.부처님 오신날 2.울 동네 음악축제 시작하는 날 (Schlossgrabenfest) 3.캐리비언 해적 3탄 개봉하는 날 지금 생각나는 건 대충 이정도. 날씨도 기가 막히게 좋을거라는군. ㅋ 내 주위사람들은 (독일 친구들 빼고) 내 생일 아마 다 모를거다. 최근에 만난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생일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내 블로그에만 살짝쿵 남겨본다. 그냥 내 생일엔 특별한 일이 많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서. 거기다 한국은 휴일 아닌가. ㅋㅋ 달력에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사하고 따스한 봄날, 태어나서 감사하다. 이렇게 살아 숨 쉴 수 있어서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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