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 225

꿀꿀꿀꿀꿀!

날씨 탓인가... 요즘 심히 기분이 꿀꿀하다. 꿀꿀꿀꿀꿀꿀....!! -_-;;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어라 잠시 해가 나올 조짐이 보이네. 왠일. -_-) 여튼간에 날씨는 춥고, 입맛도 없고, 입꼬리가 별로 올라갈 일이 없네. 된장. -_-; 요즘 인터넷 보니까 이런 표현도 쓰더라. 잭1son -_-; 근데 난 이쁜 말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된장'까지만 쓰겠다. 흠. 사탕을 하나 물어야할까 보다. 사탕 먹으면 그 먹는 순간만큼은 기분이 약간은 좋아지려고 하니까. -_-; 사탕은 막대사탕이 최곤데. ㅎㅎ 여튼간에 해가 좀 나려고 하네. 이런 내 기분을 알아주려나. 그럼 고맙고. 꿈자리도 열라 황당한 꿈만 꾸고. 나 원 참. -_-; 완전 황당한거다. 예전엔 꼬마강시랑 노는 꿈도 꿨었는데... 갈..

4월과 5월이 뒤바뀌다. -_-

4월이랑 5월 날씨가 바뀌었나 보다. 4월 한달은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5월은 어찌 시작부터 이런건데~ 난 맑은 날을 좋아한다. 너무 덥지 않은,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에 햇빛이 따스한 날~ *^^* 막 머리 속에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ㅋ 아름다운 세상이. ㅋㅋ 그.래.도. 비가 좋을 때도 있다. 1. 집에서 차 마시면서 컴터 하는데 밖에 소나기 내릴 때 2. 차 안에 앉아 있는데 소나기 내릴 때 (이때 음악볼륨까지 높이고) 3. 어차피 세탁해야하는 옷 꺼내입고 일부러 물 고인데만 찾아 걸으면서 옆에 사람한테 물이 튈 때 4. 새 우산 샀을 때 5. 가방에서 꺼내는걸 까먹고 며칠째 계속 넣어두었던 우산 들고 다니는데 갑자기 비 올 때 6.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 (아파서 못 나간다거나, 나가고 싶어도 ..

고양이 엉덩이 두드리기 실험 ㅋ

실험출처: 스폰지 실험내용: 고양이 꼬리 바로 앞의 등짝을 계속 두드려주면 기분 좋아한다. 실험대상: 우리 아랫집 고양이 실험 횟수: 총 두번 (우리집 고양이를 자주 마주칠 기회가 없다. 가끔씩 집에 들어오는 길에 대문앞에서 마주친다.) 첫번째 실험 결과: 워낙 이 녀석이 겁이 많아서 좀처럼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머리쪽을 쓰다듬다가 엉덩이쪽을 툭툭 쳤다. 그랬더니 날 뚱하게 바라보면서 대략 이런 표정을 짓는다. '뭐하냐는거지!' -_-;;; 그러고선 가버린다. 고로 실패. 두번째 실험 결과: 첫번째 실험에서 치는 세기가 약했던 것 같아서 이번엔 좀 더 강도를 높여서 엉덩이를 쳤다. 물론 첨엔 접근을 하기 위해서 똑같이 머리쪽을 쓰다듬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화들짝 놀라면서 도망간다. -_-;;; 내..

이번주말: 이사,교회

어제는 12시간 이삿짐을 날랐다. 근데도 오늘 아침 좀 피곤하긴 했어도 몸이 아프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희한하게. 난 아직도 너무 젊은가보다. ㅋㅋㅋ 예배가 일찍 끝나서 나의 포스팅에 가끔씩 등장해주었던 곳! 바로 그 곳! 오버발트하우스에 교회 식구들이랑 또 갔다. -_-; 데체 몇번째야. 전형적인 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포즈와 표정이다. ㅋ 머리가 좀 산발이군. -_-; 아, 그리고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 선수가 오늘 우리 교회에 왔었다! (내 옆 남자분) 수술 때문에 독일에 온거라고 한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던데 나야 머 유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올림픽 때 금메달도 땄다고 하니 훌륭한 선수임은 분명하고. ㅋㅋ 몇달 있을 계획이라고 하는데 있는 동안 수술도 잘 되고 빨리 회복해서 앞으로도 계속..

오늘 산 물건들

빨간 통에 든건 어린이용 목사탕이다. 독일에선 살바이 봉봉이라고도 한다. 어제 밤에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잤는데 날씨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약간 칼칼한거다. 이 사탕 먹고 나니까 목이 괜챦아졌다. 글고 저건 베베크림. 사실 저거랑 똑같은 싸이즈의 핸드크림 대신 사용하는 니베아크림이 있긴 한데, 저 귀여운 곰돌이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ㅋㅋ 스페셜 에디션이라쟎아. -_-; 글고 뒤에 껀 소프트 파스텔 48가지 색. 히히- ^___^ 이젠 파스텔화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움우하하하하. 요즘 덥다. 여름날씨 같다. 낼이 벌써 금욜이다. 벌써 또 주말이네.

요즘 일상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 사진은 커녕 그림도 주말에만 스케치 몇개 하공. 그림 올리려니 그동안 너무 줄기차게 연이어 올린 듯 하여 오랫만에 내 사진을 한 번 올려본다. 좀 된 사진이다. 요즘 저렇게 입고 다녔다간 쪄 죽는다. -_- (너무 표현이 과격했남?) 내가 맘에 들어하는 내 사진은 어찌 얼굴이 많이 가려진 사진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사진도 얼굴이 많이 가려지니 먼가 있어 보인다. 크하하하하- 근데 나 신비주의로 밀고 가기엔 이미 늦은 듯. 블로그 군데군데에 내 사진이 있으니. -_-;;;; 접때 대문짝만하게 프로필 사진 막 올려놓고. 민망해서 금방 내리려고 했는데 때마침 바꾼 스킨엔 프로필 사진이 안 뜨는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간에 신비주의는 안되겠고. 그래서 두번째 사진은 ..

거침없이 하이킥

요즘 나의 하루일과 중 가장 즐거운 삼십분을 내게 안겨주는 시트콤.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 ㅋㅋㅋ 완전 내 스탈이야~ ㅋㅋ 넘 재밌당. 이거 보는 삼십분 내내 난 웃고 있다. 크게 안 웃으면 미소라도 짓고 있다. 너무 즐겁기에. ^___^ 어쩜 캐릭터들이 다들 글케 자연스럽고, 귀여운지~ ㅋ 주말이 그래서 별루다. 주말엔 안하니까. -_- 아~~ 거침없이 하이킥이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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