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 222

파리 Paris

좀 정리를 해서 올리려 했으나 일단 날짜 순서대로만 겨우 올릴 수 있을 듯 하네요. ㅋ 몇장씩 찔끔찔끔 올라오더라도 이해해 주세욤. 그럼 즐감하세요! ^^ 여긴 파리입니다. 여긴 알렉산드르 3세 다리라고 굉장히 넓고 좀 금박이 드문드문 있어 쬐매 퐈려해 보인답니다. ^^; 멀리 보이는 에펠탑! 사진이 약간 삐뚤어진 것 같기도 하고. 사자 표정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ㅋㅋㅋ 에펠탑은 원래 파리 엑스포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저기가 입구였다고 하데요. 다시 철수하려 했으나 엑스포때 반응이 너무 좋아 그대로 놔뒀고 지금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죠. 가까이 가보면 그냥 철탑인데 밤에 불이 들어오면 그냥 빠리라는 도시의 매력에 취해서인지 다 로맨틱해 보이게 하는 마력을 지닌 녀석이죠. 숙소 베란다에서 찍..

저 다시 돌아왔어요!

업뎃을 그리 자주 했던 건 아니지만... 혹 궁금하셨던건 아닌지! ㅋ 저 여행 잘 마치고 무사히 어제 새벽에 도착했답니다. 지금은 열심히 방청소를 하다가 이렇게 짧게나마 글 남깁니다. 차차 사진도 올릴게요. 기대해 주세용! ㅋㅋ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진을 건질 수 있으련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이 곳 찾아주시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나누고파... 곧 올리겠습니다. 독일은 많이 시원해졌네요.

오랫만에 몽실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까까 하나 먹기 위해서 카메라를 쳐다봐주는 몽실군. 까까의 힘은 위대하다. 누나 좋다고 난리 치다가도 까까 한개에 누나를 홀로 놔두고 가버리는 몽실군. 밖에서 신나게 놀다가도 까까 소리에 바로 집안으로 다시 들어오는 몽실군. 털 빗을 때 무지 아플 때도 있지만 까까 때문에 참고 견디는 몽실군. 산책 나갔다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까까타임을 귀신같이 알고 혀를 낼름거리는 몽실군. 저러고 사진 찍고 바로 까까 달라고 이리저리 날뛰었다는;;;;; 몽실아, 넌 까까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지?

키키의 근황

오늘 글 같지 않은 글 좀 써야겠다. 1. 날씨 드뎌 해가 난다. 요며칠 난 겨울이 다시 온 줄로만 알았다. 겨울 점퍼를 다시 꺼내입고 다녔고 몽군 산책 시킬 땐 엄마의 누비외투를 입고 나갔었다.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올해 날씨 정말 이상하다. 이제 여하튼 제대로 봄부터 다시 와서 차근차근 여름 가을 겨울이 왔음 한다. 내가 뭘 더 바란다고. 자연의 자연스러움을 바랄 뿐이야. -_-;;; 2. 꿈 요며칠 내 꿈에 남정네들이 계속 나타난다. 흐흐흐흐. -_-;; 그래서 심심하진 않다. 원래 내 주특기는 죽어 자기인데 그래서 꿈도 기억 못하는게 특기인데 요며칠 꿈이 띄엄띄엄 생각난다. 나이를 한살 더 먹을라고 해서 그런거 같다. 오늘은 누가 나오려나... 3. 아토피성 피부염 내게도 질병이 생겼다. 다행히..

오랫만에 몽군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항상 다른 곳을 바라보느 몽군~ 이 때만큼은 카메라를 잘 바라봐 주는군요. 약간 미소까지 짓고 있는 것처럼 나왔습니다. 신기하죠? ㅋㅋㅋ 어찌보면 썩소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이제 아기 강아지의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늠름한 어른 강아지의 얼굴이 보입니다. ㅋㅋㅋ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대청소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방분위기도 좀 바뀌었다. 50*70짜리 액자를 콘솔위에 올리니 좀 확 달라보이긴 한다. 침대 밑에 반년 전에 다 맞추어 놓은 천피스 퍼즐이 그대로 있는거였다. 액자 사서 걸어야지 하고 다짐한 지가 어언 반 년. -_-;;; (이 징한 귀차니즘 어쩔?!) 사실 퍼즐 그림 거실에다 걸려고 했는데 그래서 액자도 까만색으로 구입했는데 어찌 내 방으로 오게 되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액자도 그린이나 하늘색으로 샀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내가 갔던 곳엔 까만색이랑 완전 진한 파랑밖에 없었다는 것!) 나름 옆에 거울 받침대랑 같은 까망이라며... 애써 위안... -_-;;; 작은 액자도 두 개 사서 밑에 있는 몽군이와의 베스트포토를 넣고, 또 나 혼자 찍은 베스트포토를 넣었다. 전체적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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