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일본 갔다 온 플룻샘이 드뎌 다시 돌아왔다 (내 플룻샘은 일본인). 오랫만에 하는 레슨이라 기분은 조금 설레였지만
연습을 많이 못했기에 샘한테 쬐금 미안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불러서 잘 넘어갔다. 헤헤.
울 샘, 일본 갔다 오더니 헤어스탈도 바뀌고 독일 촌티를 확 벗고 왔더라. 역시 독일을 벗어나야지 촌티도 벗나보다.ㅋ
한국 갔다 온 아는 동생은 피부도 재생되어 왔던데. ㅋㅋ 역시 물도 독일을 벗어나야지 좋은가보다. -_-;;;
나도 물갈이 함 해줘야 하는데~~~ 어짤쓰까~~잉~~~
한국 안 간지 2년은 된 거 같다. 사실 한국 갈 돈으로 다른 좋은 곳에 많이 갈 수 있는데도 한국을 구지 가는 이유는?!
그 이유가 멀까... 생각해봤더니... 친구들, 친지들 그런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누가 뭐래도 난 한국인이니까. 한국물을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거지.
고로 한국물 먹고 싶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 또 짧은 일기를 끝으로 (일기라고 하니 좀 민망하지만) 자러갑니다.
아, 오늘도 감사한 것 몇까지 적을게요.
Thanks for:
플룻레슨, 카라멜, 오리고기 (죄다 먹는거 나열. 역시 감사함으로 먹는거지. ㅋ ), 날씨에 맞게 입고 나간 옷 (안 떨었다.ㅋ),
싸인, 문자, 편안한 지금 이 순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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