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3.01.22 내일 책상 온다. 히히.
  2. 2013.01.22 1월 19일 (독일 패밀리와의 만남)
  3. 2013.01.10 갤럭시 노트 10.1
  4. 2011.02.09 따뜻한 느낌 (4)
  5. 2011.02.05 하루하루 버티기 (2)
  6. 2009.09.11 한국물 (4)
  7. 2009.01.17 2009년 베니스 + 여행노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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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스토리/J-Diary2011.02.09 01:56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꼼지락거릴 때 창밖으로는 파란 하늘이 보였다.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아이폰으로 일기예보가 흐림인 것을 확인하고는 혹여나 구름이 빨리 와서 저 파란 하늘을 다 가려버릴까봐 괜히 조바심이 날 정도였다니까. 내가 하늘색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하늘 쳐다보면서 떠오르는 이들을 잠시 생각하고선 엉기적엉기적 일어났다. 몽군도 눈 뜨고 날 쳐다봐준다. 상큼하고 귀여운 녀석! ^^ 오늘 날씨는 완전 봄날씨 같았다. 해만 나고 좀 싸늘할 줄 알았는데 바람도 그리 차지 않아서 봄소풍 가고픈 마음이 급상승하더라. 이렇게 겨울도 가는거겠지? 다시 오지 마라. 꽃샘추위 같은거. 그런거 오지 마라! 올 겨울 참 길었던거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던 2010년. 훌훌 털어버릴건 버리고 꼭 감싸야 할 건 간직한채, 2011년은 2010년의 연장선이 아닌 완전 새롭게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근데 벌써 2월. -_-;; 
밖으로 나오니 더 완연한 봄이 기다려진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살랑거리는 치마 입구선 사랑하는 사람 손 꼭 잡고 그렇게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 봄! 눈은 지긋이 감은체 고개는 파란하늘을 향해 쳐들고 사방으로 퍼지는 따뜻한 햇살의 기온을 빨리 느끼고 싶다. 두 팔 벌리고 힘껏 안아줄텐데!
눈 빠지고 목 빠지게 기다리는 만큼 더욱더 반가울거야. 

봄이 이리도 그리운 만큼 봄과 함께 꼭 찾아올 당신도 참 그립다...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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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아무리 고된 겨울이 있지만, 계절이 돌면 꽃과 함께 봄은 반드시 찾아와요 ^^
    꽃같은 키키씨도 파아란 봄도 서로 보고싶어 하는 만큼 성큼!

    2011.02.09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댓글도 참 이쁘게 달아주시는 wonderman님! ^^
      빨리 봄이 왔음 좋겠어요! ^^

      2011.02.09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9 07:27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쳇... 오늘도 8시에 햇님은 쨍쨍, 파란 하늘 누워서 봤습니다.

      2011.02.09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오늘 입춘이었단다. 입춘에 맞춰서 여기 날씨도 영상으로 돌아왔고 날이 많이 풀린 건 사실이지만
왠 바람이 그렇게 불던지. 머리 막 다 날리고. 이마 다 노출당하고. -_-;; (앞에서 날 향해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더라. 꽤 눈 부셨을텐데. 크헉. ㅋ) 여하튼 이렇게 설날도 지나고 (여긴 그냥 평범한 하루였지만). 
주말이다. 꺄! 일 안하는 주말이다. 거의 백수에 가깝지만 그래도 주말이 좋은 건 사실. 토욜은 오랫만에 
플룻레슨도 다시 있고. 연습도 했으니 삑사리도 자신있게 내면서 열심히 배워보리라. ^^;

어제 오늘 계속 자기 전에 영화를 봤다. 물론 집에서 보는 홈영화. ㅋㅋ 어제는 미스터 히치를 봤고, 
오늘은 샹하이를 봤다. 미스터 히치, 벌써 나온지 몇년이나 됬는데 난 이제서야 봤다. 로맨틱코메디를 좋아하는 나로써 
왜 아직 못 봤었는지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ㅋ 좀 유치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는 계속 미소를 머금은체 봤던
영화. 그 여자 주인공 여동생 남편 잘 생겼더라(정말 잠시 나왔지만). ㅋㅋㅋㅋㅋ -_-;; 
글고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미니가 끝에 나오더라. 꺄. 그리고 두 주인공이 바다인지 강인지 여튼 거기서 그거 워터 바이크 같은거 탈 때 여자는 민소매 입히고 윌스미스는 긴팔 입히고. 춥겠던데. -_-; 왜 그랬을까 싶었다. 여튼 전체적으로 잼있었다. ㅋ
오늘 본 건 샹하이. 난 요즘 샹하이 얘긴줄 알았는데 옛날 샹하이 얘기더라. 무서운 곳이더군. 주윤발 아저씨도 진짜 오랫만에 봤고 인셉션에 나온 일본 아저씨 거기 또 나왔데. 그 아저씨 눈빛연기가 참 강렬하더라. 그럭저럭 좀 잔인한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잼나게 보긴 했는데 마지막 엔딩이 별루... 물론 거기서 해피엔딩을 그려내긴 무리수였겠지만 (바랬던 것도 아니고). 그래도 그렇게 끝내는건 좀... 에니웨이. 근데 한 도시에 적들이 공존하고 또 서로 교류하면서. 감정을 숨기며, 눈치를 보며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죽임을 당하고, 죽이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하며 정말 인간의 추악함을 다 드러나게 하는 전쟁... 도데체 무엇을 위해서?! 더 깊게 생각하면 머리 복잡해져서 그냥 여기까지... ㅋ 
  
낼은 뭘 볼까? 트위터에서 추천 받은 영화가 스위치랑 말할 수 없는 비밀인데. 둘 중에 하나 콜?! 
그동안 못 본 영화 당분간 실컷 보련다. 

아, 마지막으로 보너스 사진. ㅋㅋ 
  

사진 제목: 난 널 지켜보고 있다. 
(밤에 찍어서 키키는 피곤해 보이고 몽군은 제대로 째려봐서 재밌는 사진. ㅋㅋ)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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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군 화난듯.!!
    전 하루하루 버티지 않고 견뎌내려고 해요 히히

    2011.02.05 0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퍄

    [말할 수 없는 비밀] 추천!

    2011.02.12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방학동안 일본 갔다 온 플룻샘이 드뎌 다시 돌아왔다 (내 플룻샘은 일본인). 오랫만에 하는 레슨이라 기분은 조금 설레였지만
연습을 많이 못했기에 샘한테 쬐금 미안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불러서 잘 넘어갔다. 헤헤.
울 샘, 일본 갔다 오더니 헤어스탈도 바뀌고 독일 촌티를 확 벗고 왔더라. 역시 독일을 벗어나야지 촌티도 벗나보다.ㅋ
한국 갔다 온 아는 동생은 피부도 재생되어 왔던데. ㅋㅋ 역시 물도 독일을 벗어나야지 좋은가보다. -_-;;;
나도 물갈이 함 해줘야 하는데~~~ 어짤쓰까~~잉~~~
한국 안 간지 2년은 된 거 같다. 사실 한국 갈 돈으로 다른 좋은 곳에 많이 갈 수 있는데도 한국을 구지 가는 이유는?!
그 이유가 멀까... 생각해봤더니... 친구들, 친지들 그런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누가 뭐래도 난 한국인이니까. 한국물을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거지.
고로 한국물 먹고 싶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 또 짧은 일기를 끝으로 (일기라고 하니 좀 민망하지만) 자러갑니다.
아, 오늘도 감사한 것 몇까지 적을게요.

Thanks for:
플룻레슨, 카라멜, 오리고기 (죄다 먹는거 나열. 역시 감사함으로 먹는거지. ㅋ ), 날씨에 맞게 입고 나간 옷 (안 떨었다.ㅋ),
싸인, 문자, 편안한 지금 이 순간 감사합니다! ^^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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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케 쉔!
    키키님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감사.
    주변의 모든 것에게 감사.
    그리고 감사 받으시기 마땅한 이에게도 감사 감사.^^*

    2009.09.11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향기님, 감사해요! 답글이 늦었죠?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2009.09.13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2. 한국에 들어와 있어서 좋은점들이 참많아요...
    한국에 있던 독일에 있던 항상 한편이 그리운건 사실이지만..
    한국인 이기에 한국에 있는게 좋긴 좋은거 같아요오~ ㅋ

    2009.09.11 0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맞아요. 그런거 같아요. 전 가끔씩 이런 생각도 해요. 독일이랑 한국 사람만 바꿔놨음 좋겠다고. ㅋㅋㅋ 여기 공기도 좋고. ㅋㅋㅋ

      2009.09.13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2008 Dezember 29 16:21]
드디어 비행기 안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 한참 걸린 것도 그렇지만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 자꾸 생겨서리... ㅋ
첫번째: 기차비가 더 들었다. 학생증으로 될 줄 알났는데 안 된다는거다.
두번째: 그렇게 해서 생각지도 않은 돈이 든 후에 도착한 곳은 키에른이라는 곳. 배가 고파서 바로 역 옆에 있는 곳에 갔더니, 음식 안판덴다. 조금 걸어가면 터키 임비스가 나온다길래 갔더니 월요일은 휴무. -_-
그래서 간 곳은 레스토랑. 시간이 삼십분밖에 안 남은거다. 삼십분동안 식사해결. 그리고 무작정 역을 향해 뛰었다. 버스 타려고.
그런데....
세번째: 버스가 안오는 거다. 이건 먼가.
버스회사에 전화해 봤더니 버스가 고장나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온단다. 오긴 뭐가 와. 공항에 두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그래서 또 전화했다. 우리 비행기 시간 때문에 더 늦으면 안된다고. 택시 불러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나중에 회사로 청구하란다. 알았다고 하고 택시를 탔는데... 몇분도 안 지나서 버스가 지나쳐감. -_-
이건 또 뭐람...

헉 근데 지금 막 방송이 나왔는데 우리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간단다. 무슨 문제가 생겼나보다. 나 정말 이런 적은 또 첨이네... -_-
아놔............

베니스에 무사히 도착할 순 있는걸까.....
Posted by 키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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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휴~ 베니스 여행 출발부터 이거 예사롭지않은데? 음식점도 그렇고 교통수단까지..그리고 다시 돌아간다는? 허허-;
    사진표정에선 상당히 들떠있는 표정인데 ㅋㅋㅋ 그대로 결과론적으론 잘 다녀왔으니~ :)

    2009.01.17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이게 끝이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사진은 출발하기 전에 찍은거지.
      다시 프랑크로 돌아올 줄은 몰랐던게지. ㅎㅎ

      2009.01.18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2. 하하하~
    한국 땅을 벗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연말을 베니스에서 보내셨었군요~부럽부럽~
    그나저나 임비스 단어를 보니 왠지 정겹네요~ㅋ
    배고플 때 참 많이 이용했는데...^.^
    뭐 서울 이태원에 가면 터키 임비스가 있다고는 하던데...ㅎㅎ
    고생한만큼 그래도 기억에 많이 남겠지요?

    2009.01.17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키

      터키 임비스하면 되너 아님 케밥. ㅎㅎ
      잘 아시겠네요~ 여기 먹거리가 하도 없다보니
      정말 터키 임비스는 없어서는 안될 그런 곳이
      되어버렸죠. ㅎㅎ
      절대 안 잊혀질 여행을 하긴 했죠. ^^

      2009.01.18 02:3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