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스토리/my favourites 54

분양받은 초록이들 (꽃기린, 쿠페아)

옆동네 사는 규린이로부터 분양받아 온 아이들. 완전 작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잘 클지 모르겠다. 분갈이 해주고 물 듬뿍 줬으니 무럭무럭 자라나길. 점점 초록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규린이에게 인증샷을 보냈더니 언니 뭔 화분이 집에 이리 많냐고. (저번 것까지 합해서) 내가 죽인 애들이 수없이 많을 뿐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ㅜㅜ 사실인걸. 이번에 데리고 온 아이들은 정말 잘 크길. ​ 꽃기린이라는 아이. 꽃말이 고난의 깊이를 간직한다는 의미로 예수님의 꽃이라도 한다. 일단 실내에서 키울 경우 흙이 마를쯔음에 물을 주라고는 하는데 일단 한번 상황을 봐가며 컨디션을 살펴야겠다. 해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직 뿌리를 내린 아이가 아니라 일단 통풍 잘 되는 그늘에 뒀음. ㅋ ​ 이 아이는 쿠페아라고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출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유은성 키키생각: 살면서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길 때도 있다. 뜻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도 있다. 뜻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접하게 될 때도 있다. 물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만 만나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분명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세상..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노래 조용필 작사 박주연 작곡 조용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 :::::::::::::::::::..

새 아이폰 케이스

처음 가죽케이스를 입혔을 땐 뽀대가 났었다. 허나 세월의 흔적이 빨간 가죽에 반영되자 빨간 색도 검은 빨강으로 변해버렸고, 여기 저기 실밥도 터지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이쁜 아이폰이 각설이폰으로 탈바꿈하려는 순간! 상큼한 라이트핑크의 빤딱빤딱 광이 나는 하드케이스로 바꾸어주었다. 새로 태어난 나의 아이폰! ^^ 저 연한 핑크색이 참으로 곱다지요~ 곱다요!! 고와! ㅋㅋㅋ

체인지 (Change)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 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 만큼 다신 힘들 것 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살고 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없으니까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살고 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없으니까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살고 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없으니까 ( 출처 : 가사집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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