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픈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스튜디오라는 느낌 그대로 현대의 모던한 느낌을 한 공간에서 다 보여주는 아트갤러리같은 느낌이었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오묘한 음향과 영상이 순길을 사로잡았다. 꼭 자동차 속에 있는 파이프에서 울리는 소리같이 들려서 자동차가 자연스레 연상이 되는 듯 했다. 작가의 의도는 움직임의 원리를 표현한거라고 한다. 반복함을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요소들을 새롭게 표현하려 했다고 한다. 모터에 의해 다양한 움직임과 패턴을 통해 아티스트와 고객의 만남을 유도하며 또 자동차와 문화의 만남을 전반적으로 표현했다고 이해하면 될 듯! 2층으로 올라가면 폴바셋 커페샵과 라이브러리가 있다. 폴바셋이야 특별할 것이 없지만 라이브러리는 꽤 인상 깊었다. 자동차 관련 유명한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