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그 세번째 이야기 (개선문,콩코드 광장,루브르,노트르담,에펠탑)
이번엔 개선문이다! 개선문 앞에서 사진만 찍고 콩코드 광장으로 향했다. 갈 길은 멀고 다리는 아팠고. ㅋ 다행히 같이 간 애들이 구경하는 거에 목숨 건 애들이 아니라 의견차 때문에 다투거나 맘 상할 일은 없었다. ㅋ 걍 그때그때 컨디션 봐가며 설렁설렁 다니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여행이었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게 한 이번 여행. ㅋㅋ 여기서 난 단 한장의 독사진을 찍었는데... 된장. 눈을 개슴츠레 뜨고 찍었다. -_-; 다들 사진 한방씩 찍고 향한 곳은 콩코드 광장. 거기 가면 오베리스크라고 이집트에 하나 있고 프랑스에 하나 있다고 하는 뾰족한 탑이 있다. 아무래도 프랑스 얘들이 훔쳐온 거 같은데 큰 광장까지 만들어서 아예 대놓고 세워놓았다. ㅋ 배짱 있는 넘들. ㅋㅋ 파리 시내 곳곳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