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9

내가 좋아라 하는 내 방에 걸린 액자들~

내 침대 옆 벽면에 걸려져 있는 그림들~ 오른쪽 위, 아래로 오렌지랑 파랑색 액자에 담긴 그림은 이번 베니스 여행에서 건진 얘들이다. 길을 가다가 잠시 스치면서 봤는데 내 발걸음을 결국 다시 돌려 쇼윈도우에 바싹 붙어서 완전 이쁘다고 난리를 치면서 감탄을 해서일까... 아니... 객관적으로 이쁜게 사실이다. 아님... 난 또 세상을 내 중심으로 돌리고 있는 걸까...? -_-;; 여튼 친구들 다 하나씩 샀다. ㅋ 왼쪽에 있는 그림은 수년전 한국 갔었을 때 동물원 옆 미술관에 갔다가 선물받은 것이다. ^^

두번째 작품

나의 두번째 작품~ ㅋㅋ 이번 부활절 연휴의 테마는 '그림그리기'로 정해줘야겠군. 내일도 휴일이다. 지겹다. -_-;;; 어제는 첨으로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려보았다. 잠은 좋아하는데 자기는 싫고. -_- 이런 현상은 뭐지? 여튼. 무얼 그릴까 고민한 끝에 선택한 건 결국 꽃. 꽃이 그나마 젤 쉬운거다?! -_- 모작이지만 그래도 뭐 봐줄만하지 않은가? ㅋㅋㅋ 근데 물감이 없어서 물감색연필로 색칠해서 물 적신 붓으로 칠한거다. 그래서 그런지 색이 내가 원하는데로 표현되지도 않을 뿐더러 연필로 스케치한 부분이 도무지 가려지지가 않는거다. 그래서 꽃잎은 그냥 연필로 스케치한 걸 그대로 내버려뒀다. 오히려 다시 한번 더 덧그려서 더 뚜렷하게 보이게 했다. 뎃셍과 색깔이 만나는 그림이다. ㅋㅋㅋ 낼 밤에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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