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나 있는 딱 이틀만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 24일이 제일 좋았고. 계속 춥고 비오고 그랬었는데 거짓말같이 그 날만은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다. 멋진 선물이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난 후 계속 비만 온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뚤린마냥 그렇게 비가 온다. 많이 억울한걸까? 많이 슬픈걸까? 그래도 다 아는걸... 거기 가면 다 알텐데... 그러니까 이제 오해같은 것도 없을 테니...
사랑만 가득할테니...
다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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